
그룹 에스파 카리나(25)가 평소 식습관을 밝혔다.
카리나는 최근 소녀시대 효연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영상에서 식사를 하며 효연이 “야식도 자주 먹나”라고 묻자, 카리나는 “스케줄 때는 밥을 아예 안 먹고 집에 가서 폭식한다”고 말했다.
에스파는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K팝 인기 걸그룹이다. 빼곡한 스케줄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리나는 일정 중에는 거의 식사를 하지 않고, 마친 뒤 몰아서 먹는 식습관을 드러냈다. 카리나의 식습관에 대해 살펴본다.
간헐적 단식 중 1일 1식
카리나가 언급한 식사 방식은 사실상 ‘하루 한 끼’, 1일 1식으로 간헐적 단식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방법이다.
1일 1식은 총 칼로리 섭취가 줄고 공복 상태에서 지방을 연소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고, 혈당 및 콜레스테롤 등 대사 건강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긴 공복 시간을 통해 소화기관이 휴식하고, 위장 자극이나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주의할 점
하지만 영양 불균형과 폭식을 주의해야 한다. 한 끼에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기 어려워 단백질, 칼슘, 철분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또 한 끼를 너무 많이 먹는 경우, 특히 고칼로리·고지방·정제 탄수화물 중심으로 먹는다면 총 열량이 오히려 권장량을 넘을 수 있다. 카리나가 1일 1식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를 잘 조절하면서 바쁜 스케줄로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일 1식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높이거나 폭식, 식사 집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한 공복 후 폭식은 위장 장애, 혈당 불안정, 근육 감소를 부르기도 한다. 성장기 청소년이나 임신 및 수유 중인 여성, 섭식장애가 있거나 저체중자,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 당뇨와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1일 1식은 적절하지 않다. 자신의 건강 상태, 생활 패턴, 목표에 따라 시작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실천 팁
1일 1식은 점진적으로 식사 시간을 줄여 무리하지 않게 접근한다. 아울러 영양 결핍을 예방하려면 주요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단백질은 닭가슴살, 연어, 두부, 계란, 콩류 등 식품을 고루 먹어 섭취한다. 건강한 지방은 아보카도, 올리브유, 견과류로 챙긴다. 복합탄수화물은 현미, 퀴노아, 고구마, 오트밀 등 곡류와 뿌리채소로 먹고, 채소는 브로콜리, 시금치, 당근, 파프리카, 버섯, 토마토 등 다양한 색으로 구성한다. 제철 과일 적정량과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폼도 곁들인다. 하루 필요량을 한 번에 맞추려면 양이 많아질 수 있으니 다양한 식품군을 한 접시에 모아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