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 이제 허용한 선크림 성분, 한국선 이미 사용…베모트리진올이 뭐길래 선크림은 여름 휴가철에만 쓰는 제품이 아니다. 흐린 날에도 UVA는 피부에 닿고, 창문을 통과해 실내로 들어올 수 있다. 베모트리진올의 미국 허가는 새로운 성분 하나가 추가됐다는 의미를 넘어, 자외선차단제 시장이 차단력뿐 아니라… 원종혁 기자 2026-06-26
알츠하이머, 범인은 아밀로이드만이 아니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는 GRK2 단백질 응집이 증가하며, 이 과정이 베타-아밀로이드 축적과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알츠하이머병 연구는 그동안 뇌에 쌓이는 베타-아밀로이드와 신경세포 안에서 엉키는… 원종혁 기자 2026-06-12
위고비 다음은 근육 보존 경쟁…살 빼는 기준이 바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비만약 시장을 바꾼 뒤 관심은 다음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얼마나 많이 빼느냐보다 근육을 얼마나 지키며 빼느냐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원종혁 기자 2026-06-08
각막 깎지 않는 시력교정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없이 선명하게 보고 싶은 사람에게 라식(LASIK)은 익숙한 선택지다. 라식은 레이저로 각막 일부를 정밀하게 깎아 빛의 초점을 바꾸는 시력교정술이다. 효과가 빠르고 널리 시행되고 있지만, 기본 원리는 각막 조직을 제거하는… 원종혁 기자 2026-05-29
장 회복 신호 켠 아미노산의 정체 암 치료는 암세포를 공격하지만 몸속 정상 조직에도 상처를 남긴다. 특히 장은 손상에 취약하다. 장 점막은 음식물과 소화액, 장내 미생물에 매일 노출되고 세포 교체도 빠르게 일어난다.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장… 원종혁 기자 2026-05-22
피 속에 숨은 우울증 신호 우울증은 흔히 “기분이 오래 가라앉는 병”으로 설명된다. 하지만 실제 진단은 훨씬 복잡하다. 어떤 사람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온몸이 무겁다고 느끼지만, 또 다른 사람은 아무 일에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거나 스스로를 실패자로… 원종혁 기자 2026-05-08
비만약 효과 오래가게 할 효소 찾았다 비만·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바꾼 위고비와 오젬픽의 핵심은 ‘오래 작용하도록 설계된 호르몬 신호’다. 우리 몸에는 식사 뒤 혈당을 낮추고 포만감을 높이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하지만 자연 상태의 GLP-1은 체내에서… 원종혁 기자 2026-04-30
지방산 넣자 시력 되살아났다 나이가 들면 어두운 곳에서 글씨가 잘 안 보이고, 작은 글자를 읽는 일도 점점 버거워진다. 많은 사람이 이를 그저 “나이 들어서 그렇겠지” 하고 넘기지만, 눈 안에서는 꽤 복잡한 노화 과정이 진행된다.… 원종혁 기자 2026-04-23
비만약 안 듣는 사람들, 열쇠는 이 유전자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 같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치료제는 당뇨병과 비만 치료의 흐름을 바꾼 약으로 꼽힌다. 그런데 같은 약을 써도 누구는 혈당이 잘 떨어지고, 누구는… 원종혁 기자 2026-04-14
기억력 갉아먹는 단백질 나이가 들면 왜 기억은 흐려지고, 머리는 점점 둔해지는 걸까. 이 오래된 질문에 대해 미국 연구진이 뇌 노화의 실마리가 될 만한 분자 하나를 제시했다. FTL1(ferritin light chain 1·페리틴 경쇄 1) 이라는… 원종혁 기자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