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병원 못 받는 응급환자까지 수술하겠다”⋯한 ‘포괄2차’의 승부수 최근 '포괄2차종합병원'에 추가 지정된 영도병원 정도현 병원장은 22일 코메디닷컴에 "외과 응급환자를 1년 365일, 24시간 받아 수술하는 병원"을 얘기했다. 병원장도 매일 복강경 수술을 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45년이나 된 병원이지만, 그래서 젊다.… 윤성철 기자 2026-07-23
혈액형 달라도 167번 이식…서울 아닌 부산 ‘포괄2차’의 30년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가족이 신장을 기증하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혈액형이 다르다. 이식을 포기해야 할까? 아니면 서울 대형병원에 가서 수술해야 할까? 혈액형이 달라도 일부 환자는 신장이식을 받을 수 있다. 환자 몸속 항체를 낮추고… 윤성철 기자 2026-07-22
종아리 저려 병원 다녔는데…범인은 무릎 아닌 ‘여기’였다 [요약] 척추관협착증은 허리가 아닌 다리나 종아리에 저림, 통증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 걷다 보면 다리가 무거워지거나 저려서 멈추게 되고, 앉아 쉬면 괜찮아지는 ‘신경성 파행’이 핵심 신호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허리에… 윤성철 기자 2026-07-22
가슴 안 여는 심장 판막 시술, 왜 흉부외과가 ‘구원투수’로 대기할까? 60대 후반 여성이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판막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나이만 보면 고령은 아니었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을 생각하면 가슴을 열고 판막을 교체하는 수술을 먼저 검토할 만한 케이스. 하지만 환자 상태를… 윤성철 기자 2026-07-21
가슴 열지 않고 회복도 빠른 TAVI⋯“나이 따라 더 따져봐야 하는 것들”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이라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이 있다. “가슴을 열지 않고 치료할 수 있나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피가 나가는 대동맥의 길목에 해당하는 판막이 좁아져서 생기는 병이다. 방치하면… 윤성철 기자 2026-07-14
등 크게 째지 않고 척추에 나사못을?…‘구멍 하나’ 내시경 유합술 "허리에 대형 나사못을 박아 고정해야 한다는데, 무서워서 도저히 수술대 위에 못 올라가겠습니다." 부산에 사는 이 씨(65)는 몇 년 전부터 다리가 터질 듯 저리고, 조금만 걸어도 주저앉아야 했다. 원인은 척추뼈가 앞으로… 윤성철 기자 2026-07-13
“외과는 다들 말린다는데”… 아들에게 메스를 쥐여준 ‘외과 의사의 진심’ 외과의사가 귀해졌다. 밤을 새우고, 응급에 불려 나가고, 잘못되면 소송까지 감당해야 하는 외과에서 젊은 의사들이 빠져나간 지 오래다. 필수의료가, 응급의료가 무너진다는 얘긴 이제 뉴스도 아니다. 우리 일상이다. 그런데 부산 서면의 한… 윤성철 기자 2026-07-10
“수술 전 척추 전문의 2~3명에게 꼭 물어보세요”…측만증 2400례 집도의의 조언 특발성 척추측만증 수술 2400여례를 연구한 김용정 서울부민병원 척추변형센터장. 한국과 미국에서 척추변형 환자를 진료해 온 그는 수술을 결정할 때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국내 대학병원을 거쳐 마흔 무렵… 윤성철 기자 2026-07-07
어릴 때 휜 등, 나이 들면 더 굽나?…노년엔 원인이 다르다 "어릴 때도 등이 좀 휘었는데, 나이 드니 허리가 더 굽어요." 진료실을 찾은 70대 환자가 이렇게 말하자 곁에 있던 자녀가 다시 묻는다. "어렸을 때 측만증이 이제 와서 더 심해진 건가요?" 충분히… 윤성철 기자 2026-07-07
“나이 들어서 그래”…70대 농부 쓰러뜨린 뜻밖의 심장병 6월 말, 모내기 끝난 논을 살피고 밭일을 하던 70대 후반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평소 큰 병이 없다고 생각했고, 농사일도 계속해왔다. 그날도 경운기를 몰고 일을 하던 중이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진… 윤성철 기자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