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ㆍ1700번째 편지 세월이 쏜 살 같다고 느끼시나요, 아니면 지긋지긋하게 느리게 가나요? 격랑의 2025년이 딱 보름 남았습니다. 되돌아보니 올해에도 참 많은 말이 떠돌아다녔습니다. 소문과 괴담도 횡행했습니다. 기술의 발달 덕분에 소셜미디어가 우리…
2025년 11월 17일ㆍ1696번째 편지 미국에 의한 평화를 가리키는 ‘팍스 아메리카나’와 가장 가까운 ‘힘의 평화 시대’는 19세기 ‘팍스 브리타니카’일 겁니다. 많은 역사학자들은 16세기 엘리자베스1세가 그 씨앗을 뿌렸다고 설명합니다. 1558년 오늘(11월 17일)은…
2025년 10월 20일ㆍ1692번째 편지 “학생들, 의자를 들고 밖으로 나와주세요.” 1894년 미국 시카고대 철학 강의실에서 미시간대에서 온 스타교수가 말하자, 교실이 술렁댔습니다. 교수는 건물 밖 잔디밭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공기가 다르다,” “자유로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