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배냇솜털’, 성인 몸에 다시 자란 이유가…위기 앞둔 인체의 특별한 생존 본능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찻잎의 백호(트리콤, trichome), 신생아 피부의 Lanugo(Healthline), 거식증 환자 피부의 Lanugo(Young Men’s Health), 금침백련 표면의 금침. 사진=유영현 제공 차나무의 어린싹은 은빛으로 반짝이는 잔털이 빽빽하게 덮여 있다. 식물… 윤성철 기자 2026-07-11
고기 좋아하니 인간은 육식동물?…치아 화석이 보여준 뜻밖의 사실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고기가 탐스럽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인간은 동물이다. 인간의 동물적 본성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어느 누구도 동물적 본성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육식동물이나 잡식동물이 되는 건 아니다.… 윤성철 기자 2026-07-09
정육점 고기, 바로 먹을 수 있을까?…‘구석기 다이어트’가 이상한 이유 인류 역사에서 구석기시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약 2백만년 전 인간이란 의미의 '호모 종'이 나타나고, 약 1만년 전 농경을 시작한 신석기시대까지의 시간에 걸쳐 있는 게 구석기시대다. 인류가 농사를 짓기 시작해서… 윤성철 기자 2026-07-02
연예인 동네로 알려진 아치울, 내게는 아버지 살린 마을 첫째 고모부 부음을 받았다. 올해 우리 나이로 100세에 이생의 삶을 다하셨다. 두 살 아래 첫째 고모는 몇 달 전 이 세상을 떠났다. 고모부는 아치울(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태생이다. 고모님의 시댁이 아치울이란… 윤성철 기자 2026-06-27
구석기 인류는 정말 고기만 먹었을까…‘원시인 식단’이 놓친 것 약 6백만 년 전, 유인원에서 진화된 초기 인류의 주요 식단은 열대성 과일, 뿌리채소, 잎채소, 견과류 등 식물식이었다. 인간의 신체 구조는 다른 동물을 죽여서 먹기보다는, 식물을 채집해서 먹기에 적합한 구조를 가졌기… 윤성철 기자 2026-06-25
인류는 언제부터 고기를 먹기 시작했을까...빙하기가 바꾼 오래된 식탁 지구는 약 46억 년 전에 태어났다. 인류학에 따르면, 약 6천만 년 전에 초기 영장류(靈長類, Hominoid: 가장 지능이 뛰어난 포유류로, 다른 포유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뇌를 갖고 있는 원숭이처럼 진화한 동물)가… 윤성철 기자 2026-06-18
몸속 ‘행복분자’ 아난다마이드, 어떻게 균형과 평온을 조율하나 은퇴 교수님이 책 간행 소식을 알려주셨다. 책은 독자가 주문하면 인쇄하는 ‘POD’(Print on demand) 방식으로 간행되었다. 요즘 이런 간행이 흔해졌다. 책을 미리 프린트하여 저장하여 두지 않는다. 음반 시장은 더 오래전부터 비슷한… 윤성철 기자 2026-06-13
침부터 위·장까지…우리 몸, 개·사자와는 달랐다 지난주 칼럼(*)에서 보듯 사람의 입, 턱관절, 치아 등 구강 구조는 육식이나 잡식동물이 아닌 채식동물에 가까웠다. 그렇다면 우리 소화기관은 어떨까? (*)참고=“우리 입과 턱, 치아는 오늘 무엇을 먹으라 말하는가?”(코메디닷컴 2026년 6월 4일)… 윤성철 기자 2026-06-11
우리 입과 턱, 치아는 오늘 무엇을 먹으라 말하는가? 인간은 육식동물인가 아니면 초식동물인가? 이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육식도 초식도 아닌 잡식동물이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며, 한 줌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왜? 본인이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과 주변인들의… 윤성철 기자 2026-06-04
도시가 밀어낸 나무... 그늘도, 철학도 함께 사라진다 가로수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플라타너스가 이제는 거리에서 사라져 간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알레르기(allergy)를 잘 일으킨다는 인식 때문이다. 플라타너스는 왜 ‘알레르기 나무’가 됐나 꽃가루에는 면역계를 강하게 자극하는 단백질(알레르겐, allergen)이… 윤성철 기자 202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