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방사성 치료제 대신 병원서 ‘현장 조제’?”⋯한국 바이오기업의 도전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와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루타테라’는 암세포를 찾아가는 리간드(ligand)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붙여 정맥으로 투여한다. 리간드가 암세포에 결합하면 함께 붙어 있는 방사성동위원소가 방사선을…
"자려고 누우면 다리가 근질근질"⋯20명 중 1명이 겪는 흔한 병
하지불안증후군은 의외로 흔한 질환이지만 근육통이나 다리 저림, 하지정맥류 등으로 오인되기 쉽다.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치고, 만성피로 등으로 고생하는 이들도 많다.…
자고 일어났는데 세상이 빙글빙글⋯혹시 뇌졸중? 그게 아니라면?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자 갑자기 빙글빙글 어지러웠다. 속도 메스꺼웠다. 겁이 덜컥 났다. 평소 고혈압이 있는 A씨(67)는 뇌졸중이 아닐까 싶었다. 남편이 운전해…
“MRI에 병변 심해 보여도 바로 수술 안 한다”⋯척추의사가 먼저 보는 3가지
MRI를 찍었더니 “척추관이 많이 좁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어떤 환자는 “디스크가 크게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있다”는 말을 듣었다. 척추 수술을 결정할 때…
장애 아들이 내민 콩팥, 엄마는 3년을 울며 거절했다
엄마는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았다. 그러다 당뇨망막병증이 양쪽 눈에 왔다. 시력이 나빠지고 심하면 실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의 하나다. 발에는…
[기자수첩] ‘2.7조 플루빅토’ 생산기지 찾는데⋯'1.7조 인프라' 부산 기장 왜 조용한가
세계 제약업계에서 방사성의약품이 항암제 시장의 새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 노바티스(Novartis)의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가…
로봇 인공고관절 수술, 능숙해지려면 몇 번이나 해봐야 할까
서울부민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은 2025년 3월부터 4월까지 S사 로봇수술 시스템으로 시행한 인공고관절 치환술 40례를 분석했다. 망가진 고관절(엉덩이뼈)을 인공뼈로…
부산 휴병원 박만규, 인도 첫 국제 UBE학회에 한국 노하우 전수
부산 휴병원 박만규 병원장이 인도에서 처음 열린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UBE) 학회에서 참석했다. 그것도 ‘국제스타연자’(International Star…
신용카드 두께만 한 1mm…무릎수술 로봇은 왜 이 차이에 집착할까
[요약] 부산 사하구 사는 김모(68) 씨는 최근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앞두고 병원으로부터 "로봇수술로 하시겠어요?"라는 제안을 들었다. 얼마나 정확해지느냐고…
“좋은 진료만으로 좋은 병원 되지는 않는다”⋯‘환자경험 전국 2위’ 만든 조현진 해운대백병원 센터장
진료가 좋았다. 간호도 좋았다. 그런데 퇴원하는 날 주차장에서 요금을 놓고 실랑이가 벌어진다면, 그 병원에 대한 기억은 어떻게 남을까?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조현진…
직장암 수술법 수십년 논쟁⋯결국 한국 의료진이 풀었다
수술실 밖에서 보호자가 초조하게 기다린다. 직장암 수술은 끝났지만, 진짜 걱정은 지금부터다. 암 조직을 잘라낸 자리, 남은 장을 다시 이어 붙인 그 연결 부위가 잘…
운동해야 하는 건 아는데…아파서 못 걷겠다면 ‘원인’부터
일본 정형외과 분야에서는 뼈·관절·근육·신경이 약해져 이동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로코모티브 신드롬’으로 정의하고, 노쇠와 장기요양을 앞서 읽는 건강 지표로…
흉터 없는 유방암 수술, 어떻게 가능할까⋯로봇이 답했다
유방암 수술 받으려는 환자들이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조용히 묻는 질문이 있다. 치료 성적이 아니다. 오히려 다음 두 가지다. "수술하면 가슴 모양이 어떻게…
난소에 혹이?…자궁내막증, 무조건 수술해야 할까
생리 때마다 배가 아팠다. 진통제를 먹으며 버텼다. ‘원래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이번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보니 난소에서 혹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