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실적·주가 곤두박질…한국화이자도 영향

美화이자 추가 구조조정 선언…한국화이자 ‘화들짝’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비용 감축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연간 지출을 40억달러(약 54조원) 줄이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2027년까지 15억달러(약 20조원) 추가 절감을 선언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피어스파마 등 해외 언론은 “화이자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추가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며 “화이자는…

지난해부터 실적·주가 곤두박질…한국화이자도 영향

美화이자 추가 구조조정 선언…한국화이자 ‘화들짝’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비용 감축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연간 지출을 40억달러(약 54조원) 줄이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2027년까지 15억달러(약 20조원) 추가 절감을 선언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피어스파마 등 해외 언론은 “화이자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추가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며 “화이자는…

"의료 개혁 5대 과제에 대한 재정 투자, 차질 없이 이뤄져야"

尹 대통령 “의대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 만전 기하라”

의대 증원을 반영한 내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와 대학이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6일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에 “비상 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라”며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에서…

의대 30곳 교수 776명 대상 설문 결과

의대 교수 10명 중 9명 “증원 시 교원·시설 제때 확보 어려울 것”​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증원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의대 교수들은 여전히 교육여건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2~23일 양일간 전국 의대 30곳 교수 776명을 대상으로 모집인원 증원 관련 설문을 실시했다. 교수들이 재직하는 학교의 종합적 역량을 고려해 증원 후…

2주 1회 정맥주사...경도인지장애~경증 알츠하이머 대상

치매 진행 늦출 수 있다?…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 국내 허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의 개막을 알린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국내 상륙했다. 미국과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 네 번째 허가 국가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4일 한국에자이가 신청한 레켐비를 품목 허가했다고 밝혔다. 레켐비는 다국적 제약기업 에자이와 바이오젠이 공동개발한 항체의약품으로, 2주에 한 번 정맥주사로 투여하게 된다.…

강북삼성병원, 베트남서 디지털 헬스케어로 의료접근성 개선 착수

강북삼성병원이 베트남에서 의료소외계층과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병원은 원격의료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실제 진료에 활용하는 관련 연구에 매진해 왔다. 최근 강북삼성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베트남 소외계층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의료 지원사업 운영 역량개선 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로운 메커니즘의 국소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현대약품, 여드름 치료제 ‘윈레비’ 국내 품목허가 신청

현대약품이 지난 20일 '윈레비1%크림(클라스코테론)'의 국내 출시를 위한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원레비1%크림은 이탈리아 제약회사 카시오페아가 개발한 여드름 치료 신약이다. 원레비1%크림은 국소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로 안드로겐 수용체에 경쟁적으로 결합해 안드로겐을 억제한다. 여드름 병변에 직접 도포해…

휴온스글로벌 20억·휴온스 20억·휴메딕스 30억 취득

휴온스그룹,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휴온스그룹이 7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각 20억원, 20억원,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그룹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건으로 오는 27일부터 6개월간 신탁계약…

"오는 31일 입시요강 확정 전까지 판결 내달라...충북대 의대 폐과 할 것"

전의교협 “대법, 소송지휘권 발동해야…의대증원 없이도 의료개혁 가능”

2025년도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의대 교수단체가 대법원에 관련 절차를 멈출 수 있도록 개입해달라고 촉구했다. 24일 오후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장, 대법관들께 드리는 요청'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달 31일 각 대학의 최종 입시요강이 나오기 전까지 대법원이의대…

바벤시오·인라이타 병용요법 장기간 분석...전체 생존율 개선 실패

면역항암제 ‘바벤시오’ 6년 써봤더니…신장암에 효과 ‘글쎄’

독일 머크의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가 신장암 임상시험에서 고배를 마셨다. 표적항암제를 함께 쓰는 병용 전략으로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6년 이상 추적관찰을 진행한 결과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 개선 혜택은 확인되지 않았다. 주목할 점은, 이번 바벤시오의 임상 결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진행성…

"우리가 진료할 수밖에 없는 상황"...정부엔 "올해만이라도 일단 멈춰달라" 호소

의대 교수들 ‘일주일 휴진’ 철회… “정부가 환자들 버려”

의대 증원 확정 시 일주일 휴진을 예고했던 의대 교수들이 해당 계획을 철회했다. 다만, 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처분 등 위해를 가한다면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24일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서울 송파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앞서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이 소속한 전의비는 정부가 2025학년도…

공개 입찰 과정에서 인수 비용 급증

제놀루션, 혈당측정기 제조사 필로시스 인수 중단

제놀루션이 혈당 측정기 제조기업 필로시스 인수를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제놀루션은 필로시스 인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지만, 이어진 공개 입찰에서 인수 비용이 급증하며 인수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놀루션은 신규 사업인 미용기기와 화장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적정 기업가치 이상의 투자는…

[藥인가 食인가...線넘는 건기식] ③ 소비자, 부작용 경계심 필요

건기식 무턱대고 먹으면 자칫 ‘독’ 될 수도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효능·효과를 부풀리는 광고에 소비자들이 수시로 노출되고 있지만 뾰족한 대응책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식품안전 당국이 허위·과대 광고를 철저히 걸러내지 못하면 사실상 속수무책인 게 현실이다. 따라서 건기식을 구매할 때 소비자 스스로 부작용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현명한 자세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특히 일부…

[藥인가 食인가...線넘는 건기식] ②과대광고 사라지지 않는 이유

건기식 ‘뻥튀기 광고’ 판치는데 심의는 낮잠?

한때 서울 강남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이 청소년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그야말로 날개 돋힌 듯 팔렸다. 마침내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칼을 빼 들었다. ‘수험생 영양제’, ‘기억력 개선’, ‘집중력 강화’ 등과 같은 효능·효과를 내세운 광고 게시물을 점검하고 부당광고를 적발했다. 하지만 관련…

[藥인가 食인가...線넘는 건기식] ①질병예방·효과 광고 '봇물'

“비타민 6000배”… 이거 정말이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핵심입니다. 비타민C에 6000배가 들어있는 엄청난 성분 '아스타잔틴'이 눈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거죠. '000'가 여러분의 눈을 지켜드립니다..." 40대 직장인 김모 씨(가명)는 유튜브에서 마주친 광고 영상을 보곤 고개를 갸웃했다. 평소 눈을 비롯한 육체 피로를 자주 느껴 영양제에 관심을 두었던 터라 영상을 유심히…

[바이오VIBE] 배경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회장

높은 신약 도입 장벽…‘코리아 패싱’ 우려 커져

글로벌 제약사들이 혁신 신약의 가치 보장을 놓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정부가 중증 질환자의 보장성 강화에 공감하면서도, 정작 신약의 도입과 제도 운용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신약들은 한국 출시가 뒤로 밀리는 '코리아 패싱' 현상까지 부르고 있다. 실제로 신약의 사용 비중이 60%를 넘긴 해외와…

[바이오VIBE] 팀 로우 케임브리지혁신센터 CEO

“K-바이오클러스터, ‘커뮤니티’로 기능해야 성공”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단지 창업자가 국내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선 커뮤니티처럼 기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의 팀 로우 CEO는 10일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국내…

[헬스케어 기업탐방 4] 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선도기업?… ‘뇌를 가장 잘 아는 기업’ 되고 싶어”

디지털은 산업계 여러 분야에 붙는 접두사가 됐다. 헬스케어도 예외가 아니다. 디지털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의료기기가 연이어 등장했다. 뇌와 신경세포에 전기 신호를 전달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기기인 전자약이 대표적이다. 인체 내에서 화학 작용을 통해 질병의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하는 전통적인 의약품과 다르게 전자기 자극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대상 "맛과 건강 모두 챙긴 제품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한국당뇨협회·대상그룹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 연장

한국당뇨협회와 종합 식품기업 '대상'이 지난해 체결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한다. 대상은 이번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이달부터 오는 2025년 4월까지 한국당뇨협회에 '청정원 콩담백면' 제품 후원을 이어간다. 이 제품은 두유를 이용한 두부면으로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밀가루는 당 지수가 높아, 섭취에…

툴젠, KT&G와 ‘담배 신품종 확보’ 위해 협력

유전자 교정 전문 기업 툴젠이 담배 제조 판매 전문기업 케이티앤지와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유전자 교정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담배 품종 연구를 진행한다. 특정성분이 저감된 담배나 풍미가 우수한 담배 등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사는 또한 새로운 유전자원을 육성해 신품종의 상업화를 위해 공동으로…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상용화 관련 발표 진행

로엔서지컬, ‘ICRA 2024’서 국내 대표 연자로 발표

수술로봇 개발 전문기업 로엔서지컬이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국제 로봇공학 및 자동화 컨퍼런스(ICRA 2024)’에 국내 대표 연자로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ICRA는 세계 로봇공학 및 자동화 협회(IEEE)가 매해 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로봇공학 분야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전 세계의 연구원과 산업계 관계자가 모여 로봇공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