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49)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꾸준한 관리로 키 170cm에 52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설수현은 “화면에는 날씬해 보이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69.5㎏까지 쪄서 살을 뺐다. 임신, 출산 때도 75㎏까지 쪘다가 54kg까지 뺐다”며 “20kg을 넘나드는 생활을 하다 보니까 몸이 망가지면서 안 좋아져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일상 영상에서 그는 시장에서 장을 보던 중 길거리 간식인 도넛과 닭강정을 먹기 전 미리 챙겨온 삶은 달걀을 꺼내 먹었다. 설수현은 “음식 먹기 전에 삶은 달걀 두 개를 먹고 나면 식욕이 뚝 떨어진다. 아무리 맛있는 것도 먹고 싶었던 양을 다 못 먹고 남기게 되더라”며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설수현은 틈새 운동도 했다. 식사 준비를 하던 그는 딸이 곧 귀가 예정이라고 전화를 하자 “너 올 때까지 물구나무서기하며 기다리고 있는다?”라고 말하며 등도 기대지 않고 물구나무를 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가족이 곧 도착한다고 알람이 뜨면 재빨리 물구나무를 선다. 가족들은 재밌어하고 나는 운동이 되는 거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풍부한 달걀, 포만감 높여 과식 방지해
설수현처럼 식사나 간식 전에 삶은 달걀 2개 정도를 섭취하면, 위에서 소화·흡수되는 시간이 길어져 공복감이 줄어든다. 달걀에 풍부한 단백질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GLP-1 등의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이후에 섭취하는 밥이나 간식의 양을 줄일 수 있어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
다만 평소 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달걀의 콜레스테롤이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한두 개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주로 노른자에 있으므로 노른자를 제거하고 흰자만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달걀 외에도 식전에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과식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견과류,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두부,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채소 스틱 등이 있다.
물구나무서기, 코어 근육 강화에 좋지만 장시간 유지는 피해야
설수현이 일상 생활 중 틈틈이 한다는 물구나무서기는 상체 근력 강화와 혈액 순환 개선,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복부와 허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어 코어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10분 이상 장시간 유지하면 뇌혈류와 안압이 과도하게 올라갈 수 있다. 또 체중이 집중되므로 손목 통증, 회전근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평소 고혈압, 녹내장, 관절 질환을 앓고 있다면 금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