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 (토)

“잠자리도 같이, 동시에 임신하고파”...14년째 애인 공유하는 쌍둥이 자매

모든 일상이 똑같은 호주 쌍둥이 자매, 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 밝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모든 것을 똑같이 생활하는 쌍둥이 자매가 남자친구까지 공유하며 14년째 한 연애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SNS

모든 것을 똑같이 생활하는 쌍둥이 자매가 남자친구까지 공유하며 14년째 한 연애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연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매는 동시에 이 남자와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영국 매체 미러 등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똑같은 쌍둥이’로 불리는 호주 출신 안나와 루시 데친케 자매는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삶을 공개적으로 밝혀왔으며, 현재의 관계에 대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30대 후반으로 알려진 자매는 TLC 프로그램 익스트림 시스터스(Extreme Sisters) 출연 이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말하기, 식사, 일상생활은 물론 연애까지 완전히 동일하게 유지한다.

두 사람은 14년 동안 전기기사 벤 번과 동시에 교제 중이다. 이들 관계의 시작에 대해 “같은 순간 그에게 키스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자매에 따르면 질투 문제는 한 번도 없었다. 벤이 두 사람을 완전히 동등하게 대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벤은 한쪽에게만 애정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첫날부터 지켜왔다. 벤 역시 쌍둥이 형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매의 친밀함은 일상에서도 이어진다. 샤워와 화장실 사용까지 함께할 정도로 항상 붙어 지내며, 외모를 맞추기 위해 음식과 음료의 양을 동일하게 맞추고 같은 미용 시술도 받는다.

이 관계에는 현실적인 고민도 따른다. 자매는 동시에 임신할 수 있을지에 대해 오래 고민해왔으며, 시험관 시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벤이 부담이 클 것”이라는 말도 공개적으로 전했다.

결혼 역시 어려운 문제다. 호주에서는 1961년 이후 일부다처제가 불법이기 때문이다. 자매는 방송에서 “우리는 모두 성인이고 사랑은 사랑”이라며 “법이 허용한다면 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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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s*** 2026-07-14 14:40:07

    제정신이 아니야....기자야..월급타먹기 어렵냐??? 안되면 그냥 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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