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80세 맞아?” 장윤주 母, 탱탱 피부+다리찢기…‘이것’ 1000회 효과?

[셀럽헬스] 장윤주 80세 모친 건강 관리 루틴

장윤주의 모친이 건강 관리 루틴을 밝혔다. 사진=장윤주 유튜브 채널 캡처

모델 겸 배우 장윤주(44)가 모친(80)의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윤쥬르맘은 80세에도 다리를 찢어’라는 영상을 올려 어머니의 혈액순환과 체조 루틴을 소개했다. 영상에 소개된 장윤주의 어머니는 80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팽팽한 피부와 균형 잡힌 몸매, 반듯한 자세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주의 어머니는 “하루에 2시간씩 한다”며 직접 해보고 효과를 봤다는 건강 루틴을 하나씩 소개했다. 먼저, 어머니는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며 전기가 통하는 방석 위에 앉아 방망이(밀대)로 몸을 두드려 뭉친 곳을 풀었다. 방망이로 발바닥부터 종아리, 어깨 등 온 몸 구석구석을 100번 두드려 혈액 순환을 도왔다. 이런 식으로 매일 1000번을 두드린다고 했다. 어머니는 “이렇게 방망이로 두드리고 나서 이명도 없어지고, 발바닥 건선도 사라졌다”며 “몸이 뭉치면 피곤하지 않나. 이렇게 두드리니 몸이 뭉치질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은 맨손 체조였다. 장윤주의 어머니는 황토판 위에 맨발로 올라가 지압을 하며 맨손 체조로 온 몸을 풀었다. 양 팔을 옆으로 펴서 앞으로 돌리고 뒤로 돌리고, 앞으로 뒤로 쭉쭉 뻗어 당겨줬다. 다리찢기까지 여유롭게 해내며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줬다. 어머니는 이런 식으로 200회 이상 동작을 이어갔고, 체조를 따라하던 장윤주는 “땀이 맺힌다”며 효과를 인정했다.

다음날 어머니는 새벽 기도를 위해 집을 나섰다. 새벽 4시 50분쯤 자전거를 타고 20분 거리 교회로 향했다. 장윤주는 “어머니가 50년 넘게 하고 있는 루틴인데 저는 좀 걱정된다”면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려 어머니를 쫓아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80세요? 60세 아니시고요? 대박”, “윤주씨, 피부 얼굴 키 몸매 모든걸 받으셨네요”, “어머니가 모델 비율이네요”, “어머니 자세가 어쩜 저리 반듯하고 피부도 고우세요. 뭐 드시는 지도 궁금한데 또 보여주세요”, “나이들면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주는게 좋다던데 잘 보고 갑니다” 등 어머니의 관리력에 감탄했다.

80세에도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루틴을 이어가고 있는 장윤주 어머니의 관리법을 살펴본다.

장윤주의 어머니는 혈액순환을 위해 방망이로 온 몸을 두드려 풀어줬다. 사진=장윤주 유튜브 캡처

방망이질과 혈액순환

방망이질은 일정 부분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지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확실히 입증된 것은 아니다.

방망이질을 통해 피부와 근육을 가볍게 두드리면, 해당 부위의 모세혈관이 자극되어 혈류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이는 마사지나 지압과 비슷한 원리로, 피로 완화와 국소적인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사람들은 이를 통해 혈관 강화, 이명 완화, 피부 개선, 소화불량 완화 등의 체험적 효능을 얻었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방망이질을 할 때 과도한 압박이나 강한 자극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하게 두드리면 피부 손상, 멍,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혈관이나 연부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안전하게 하려면 두드릴 때 힘을 약하게 하고 리듬감 있게 반복한다. 큰 근육 부위(허벅지, 어깨, 종아리 등)는 괜찮지만, 목이나 얼굴, 복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10~15분 정도로 제한하고, 운동이나 목욕 후 근육이 풀린 상태에서 하면 도움이 된다.

단, 방망이질은 일시적인 혈류 촉진에 보조효과가 있을 뿐, 근본적인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서는 걷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처럼 근육을 직접 움직이는 활동이 병행돼야 한다.

장윤주의 어머니는 꾸준한 맨손체조로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줬다. 사진=장윤주 유튜브 캡처

맨손체조의 운동 효과

맨손체조는 별도의 도구 없이 신체의 모든 부위를 움직여 근력, 유연성, 혈액순환, 심신 안정, 체형 교정 등 폭넓은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맨손체조는 노년에 더욱 중요한 근력 강화 효과가 있다. 다양한 동작으로 전신 근육을 고루 자극하고 근력을 키워준다. 신체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면서 대사량이 증가해 체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며, 근육의 수축·이완으로 혈액순환이 활성화돼 신체 피로가 풀리고 활력이 생긴다. 다양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 몸의 유연성도 높인다. 꾸준히 하면 허리와 등이 곧게 펴지는 등 자세 교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운동으로 인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뇌 활성화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

맨손체조는 시간, 장소,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일 10~15분만 투자해도 규칙적으로 해주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다.

올바르게 하려면 준비운동(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예열한 후, 자신에게 맞는 동작과 횟수만큼 무리하지 않게 하며, 통증이 생기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다양한 동작을 섞어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동과 운동 사이에는 휴식도 필요하다. 국민체조, 팔굽혀펴기, 스쿼트, 런지, 플랭크 등 신체 각 부위별로 할 수 있다.

장윤주의 어머니는 20분간 자전거를 타고 교회에 도착해서도 쌩쌩했다. 사진=장윤주 유튜브 캐처

노년의 자전거 운동 효과

자전거 타기는 노후 삶의 질 향상에 종합적으로 탁월한 효과를 지닌 대표적인 유산소 전신운동이다. 심혈관 건강 증진, 하체 근력 강화, 낙상 예방, 체중 관리, 정신 건강 및 인지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에 좋다. 실내 자전거를 포함한 규칙적인 자전거 운동은 심장과 폐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속적 유산소 운동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하체 근력을 효율적으로 단련해 허벅지·종아리 근육이 줄거나 약해지면서 생기는 각종 건강 위험(당뇨, 골다공증·혈관 질환)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관절에 무리가 적은 저충격 운동으로 노년층도 비교적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으며, 꾸준히 하면 균형감각이 향상되어 낙상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자전거는 칼로리 소비량이 높아 체중 조절 및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정신 건강 개선과 함께 인지 기능·기억력 등 뇌 건강 증진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엔도르핀 분비로 우울감이 줄고 생활 활력이 올라간다.

노년에 자전거를 탈 때는 체력에 맞게 점진적으로 시간과 강도를 조절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절한 보호장비와 환경에서 운동한다. 실내자전거는 평형감각이 저하된 고령자에게 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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