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강우(47)가 28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김강우는 동안 외모 비결을 묻자 “제가 어느 인터뷰에서 ‘지금 몸무게가 고등학교 때랑 똑같다’고 말씀드렸다. 28년간 몸무게 74~76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비결로 꼽은 김강우는 “흰색만 안 먹으면 된다. 흰쌀밥을 잡곡이나 현미로 바꾸고, 빵은 잡곡빵을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제 탄수화물 멀리하는 습관, 체중과 동안 관리에 효과적
김강우처럼 흰쌀과 흰밀가루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은 체중 유지와 동안 관리에 실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곡물의 껍질과 배아가 제거된 흰쌀과 흰밀가루는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다.
특히 체내에서 빠르게 소화·흡수돼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지방 축적을 유도하기 쉽다. 따라서 장기간 과다 섭취하면 체중 증가와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대로, 흰쌀과 흰밀가루 대신 현미, 귀리, 보리, 통밀빵 등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 상승 속도가 완만해져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정제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동안 유지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이 혈당을 빠르게 높이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돼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 실제로 고혈당 식습관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한 번에 끊으면 폭식할 수 있어…서서히 줄여나가야
따라서 흰쌀과 흰밀가루 음식을 줄이고 대신 채소, 과일, 통곡물, 견과류, 단백질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체중 유지와 피부 건강에 유리하다. 흰쌀밥 대신 현미, 귀리, 보리, 퀴노아 등 통곡물을 선택하고 흰밀빵이나 케이크, 과자류 대신 통밀빵, 오트밀, 고구마, 단호박을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조절할 수 있다.
한편, 흰쌀밥이나 밀가루 음식을 갑작스럽게 완전히 끊으면 오히려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식사의 30% 정도를 잡곡으로 대체하고, 간식을 통곡물이나 견과류로 바꾸는 등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