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8일 (화)

“그 좋던 피부가 왜?” S.E.S. 슈, 피부 처지고 ‘패임’까지…원인은 ‘이 습관’?

[셀럽헬스] 슈의 피부 노화 부르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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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처지고 주름과 패임 등이 나타난 모습을 본 슈 역시 “내 얼굴 왜 이래”라며 놀라워했다. 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S.E.S. 출신 슈가 예전과 달라진 피부 상태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서 슈의 피부를 살펴본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은 가장 큰 문제로 ‘무너진 피부 장벽’을 꼽았다. 피부가 처지고 주름과 패임 등이 나타난 모습을 본 슈 역시 “내 얼굴 왜 이래”라며 놀라워했다. 방송에서는 다이어트를 위한 극단적인 식단과 클렌징 티슈를 이용한 세안, 잦은 태닝 등 평소 생활습관도 함께 공개됐다.

피부 장벽은 피부 가장 바깥쪽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이 장벽이 약해지면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것은 물론 따갑거나 붉어지는 등 민감한 상태가 되기 쉽다. 슈처럼 피부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면, 평소 세안과 자외선 노출, 보습 습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클렌징 티슈로 세안 끝?…피부 장벽에는 ‘순한 세안’ 중요

클렌징 티슈는 빠르게 화장을 닦아낼 수 있어 편하지만 매일 얼굴을 여러 차례 문지르면 물리적인 마찰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특히 피부 장벽이 이미 약해져 따갑고 건조한 상태라면 강하게 문지르는 세안법은 피하는 편이 좋다. 미국피부과학회(AAD)도 세안할 때 순한 클렌저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씻도록 권한다.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화장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꼼꼼하게 지우되 ‘뽀드득’할 정도로 반복 세안할 필요는 없다. 세안 후 피부가 심하게 당기거나 화장품을 바를 때 따갑다면 세정력이 강한 제품과 스크럽 사용을 줄이고 자극이 적은 세안법으로 바꾸는 것이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된다.

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잦은 태닝으로 자외선 노출…탄력·주름까지 영향

슈의 생활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부분은 태닝이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외부 요인이다. 반복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 등 구조에 손상이 누적되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나 색소 변화가 두드러질 수 있다. 미국피부과학회도 피부 노화를 줄이는 핵심 관리법으로 자외선 차단을 강조하고 태닝을 피하도록 권고한다.

피부 탄력이 예전 같지 않다면 태닝뿐 아니라 일상적인 햇빛 관리도 중요하다. 외출할 때는 광범위 자외선을 차단하는 SPF 30 이상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고 야외에 오래 있다면 덧바르는 것이 좋다. 모자와 양산, 그늘을 함께 활용하면 자외선 노출을 더 줄일 수 있다.

무너진 피부 장벽 회복하려면…세라마이드 보습부터

피부 장벽을 되살리는 기본은 ‘덜 자극하고 충분히 보습하는 것’이다. 세라마이드와 지방산 등은 각질층의 지질 구조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피부가 수분을 붙잡고 외부 자극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라마이드가 포함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건조해진 피부 장벽 관리에 도움이 된다.

세안 직후 피부에 물기가 약간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바르면 수분을 잡아두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가 예민해진 시기에는 여러 기능성 제품을 한꺼번에 추가하기보다 순한 세안제와 보습제, 자외선차단제를 중심으로 단순하게 관리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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