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미가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최근 김보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보미는 살이 쪘을 때와 뺐을 때의 차이가 명확히 보여준다.
김보미는 먹고 자는 걸 제일 사랑하기에 관리 안하면 바로 티나는 몸”이라며 “타고난 거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듣는데 진짜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관리를 하지 않으면 살이 빨리 찌고 얼굴이 쉽게 무너지는 것도 잘 안다”며 “하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굶고 굶어 예민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보미는 둘째 임신 후 13kg에 쪘다. 하지만 지난 6월 출산 4개월 만에 9kg 감량에 성공하며 45kg을 달성했다. 그는 원래 먹던 양을 반으로 줄이는 등 음식 섭취량을 조절해 다이어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 다이어트와 김보미의 비결에 대해 살펴본다.
굶는 다이어트, 부작용은?
김보미가 언급한 것처럼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굶어서 살을 빼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몸에 저장된 수분이나 근육이 빠진 것으로 요요현상의 원인이 된다.
요요현상이란 다이어트 후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다시 살이 찌는 것이다.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체중이 불어나기 시작한다. 굶는 다이어트를 지속하면 근육량이 감소해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 그 결과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게 돼 음식을 조금만 먹더라도 살이 잘 찐다. 이외에도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생리불순, 피로감, 예민함 등도 나타난다.
건강하게 살 빼려면 어떻게?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천천히 조금씩 감량하는 게 좋다. 6개월간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다. 김보미처럼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대한비만학회는 하루 전체 섭취량의 500kcal만 줄여도 일주일에 0.5kg 정도 뺄 수 있다고 안내한다.
섭취량은 줄이되 하루 세 끼는 챙기는 게 좋다. 특히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이로운 단백질은 부족하지 않도록 육류, 달걀, 생선, 두부 등은 섭취할 필요가 있다.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채소는 열량이 낮아 부담없이 섭취하면서 면역력 강화, 피로감 해소, 변비 완화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단 관리와 함께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필수다. 칼로리를 소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걷기, 달리기, 수영 등으로 신체 활동을 늘리면 체지방도 제거된다. 꾸준한 운동은 체내 염증을 줄여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도 맑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