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86세에도 정정" 강주은 아버지, '이것' 절대 먹으면 안 된다 강조… 뭘까?

강주은 아버지, 80대 후반에도 건강 유지하는 비결

방송인 강주은 아버지가 86세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말했다. 사진=강주은 유튜브

방송인 강주은이 80대 후반에도 정정한 아버지의 건강 비결을 소개했다.

강주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해 86세가 되는 아버지와 인터뷰하며 그의 건강 루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강주은 아버지는 건강 비결에 대해 먼저 "노인이 되면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며 매일 아침 생블루베리를 먹고, 키위를 껍질째 갈아먹으며, 통곡물 시리얼에 호두를 한 줌씩 넣어서 먹는다고 말했다. 또 육식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고기류는 닭가슴살, 흰살생선 위주로만 먹는다고 했다. 또한 "술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도 술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술을 입에 한 방울도 안 댄다. 술은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으로는 자전거를 36년째 타고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도 하루 22km 정도 매일 자전거를 탄다"며 "무릎에 무리가 안 가기 때문에 자전거를 선택했다"고 했다. 이어 "혈압이 좀 높았는데 (자전거를 타면서) 컨트롤 되고, 몸무게가 유지된다"고 했다.

블루베리, 키위, 호두, 노인 건강에 특히 좋아

강주은 아버지가 챙겨 먹는다고 밝힌 블루베리, 키위, 호두는 모두 노인 건강에 도움을 준다.

먼저 블루베리는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노화와 함께 증가하는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 혈관 염증을 낮춘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블루베리 섭취가 기억력·집행기능 개선과 관련 있다고도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 안토시아닌 섭취가 많은 사람일수록 심근경색·고혈압 위험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키위는 비타민C 함량이 사과의 10배 이상으로 높다. 따라서 고령층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근육 단백질 합성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어 노인의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노인을 포함한 임상시험에서 키위 섭취가 배변 빈도를 늘리고 장 운동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가 풍부하다. 혈관 기능을 개선시키고,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노화 관련 염증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술 체내 발암 물질로 작용, 끊으면 회복되기도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바뀌는데,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발암성, 세포독성이 명확히 입증됐다. 특히 구강암, 인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발생과 관련이 높다고 보고된다. 여성은 소량의 음주에서도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안전한 음주량이란 없다고 발표했다.

술은 간, 뇌에 특히 안 좋다. 알코올이 간에서만 대사되기 때문에 간에 집중적인 손상을 준다. 계속 술을 마시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코올은 중추신경 억제제이기 때문에 반복 노출되면 기억력·집중력 저하, 깊은 수면 감소,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노인은 같은 양에도 뇌 손상 위험이 더 크다.

한편, 지방간 단계에서 술을 끊으면 간은 완전히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다. 지방간은 간에 중성지방이 5% 이상 침착된 것이다. 이때 회복되지 않고 지방간염으로 악화되면 위험하다. 지방간염이 되면 간세포가 괴사하고 염증반응이 지속적으로 생겨난다.

자전거, 관절 부담 적지만 하체 근육 단련에 효과

자전거 타기는 중동도~고강도에 해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심박출량을 증가시키고, 혈관 내피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 자전거 이용자는 심근경색, 뇌졸중, 조기사망 위험이 낮다는 사실이 장기간 추적 연구에서 확인됐다.

자전거를 타면 페달링 과정에서 대퇴사두근, 둔근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근지구력, 근력 유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노인이 근력을 강화하면 낙상, 골절 등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강주은 아버지의 말처럼 자전거 타기는 관절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노인에게 특히 적합하다.

아울러 엔도르핀,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노년기 우울, 불안을 감소하는 데도 효과가 좋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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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jp*** 2026-02-12 22:18:26

    모든 글에서 보면 알콜은 한방울도 먹으면 안되다고 합니다. 막걸리, 동동주, 와인, 샴페인 등등 모두 술이고 알콜이 있고요. 행복한 감성이 우리의 건강을 도움준다는 의견도 있지요. 오래 살아도 재미없이 사는게 진정한 삷일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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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1c*** 2026-02-06 09:47:18

    건강은 하기 나름 입니다 이런분들께 축하드린다(당연하다)는 말..이 없어지는 백년건강 사회가 되면 좋겠읍니다. 운동은 꾸준함이 장점인데 하다말다하면 효과는 거의 없읍니다 백년건강과 가화만사성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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