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한때 ‘37kg’ 박민영, 건강이상설은 루머?…근황 살펴보니

[셀럽헬스] 배우 박민영 근황

한때 37kg까지 체중을 감량했던 박민영이 최근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진=tvN(왼쪽) / 엔폴드

배우 박민영이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박민영은 해외 일정 차 김포국제공항을 찾았다. 앙상한 몸매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때와 다르게 볼살이 오르고 표정도 더욱 밝아진 모습이다. 팬들은 “볼살 생기니까 훨씬 동안이다” “건강해 보여서 다행”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민영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당시 시한부 캐릭터를 위해 37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 이후에도 마른 체형이 이어지며 건강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박민영은 “다이어트를 했을 뿐 나는 건강하다”며 해명하기도 했다. 저체중이 몸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저체중, 뼈 약해지고 치매 위험 커져

박민영처럼 대중에게 보여지는 직업은 몸매 변화가 클 수밖에 없다. 단기간에 체중을 극단적으로 감량해야 하거나 살을 확 찌워야 하기 때문이다.

과체중이 고혈압, 고혈당 등 문제를 일으킨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반면 마른 몸은 예쁘다고 여겨지고, 저체중에 대한 환상도 있다. 하지만 보기 좋다는 이유만으로 저체중을 고집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먼저 저체중이면 영양 불균형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혈압도 낮아질 수 있다. 피로감과 두통, 어지러움 등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 체중이 낮을수록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 골절 등을 주의해야 한다.

치매 위험도 커진다. 영양 부족은 뇌의 활동에 필요한 비타민 E, D 등의 부족을 야기한다. 영국에서 45~66세 성인 195만8191명을 1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BMI가 20 미만인 집단은 20~24.9인 정상체중군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34% 높았다.

건강하게 살 빼려면 굶기·원푸드 다이어트 피해야

건강을 지키면서 다이어트하려면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6개월에 체중의 약 10%, 한 달에 2~3kg 정도 감량하는 게 적당하다. 이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포함된 식사는 챙겨야 한다. 굶거나 한두 가지 음식 등을 먹으면 영양 결핍, 변비 등으로 이어진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 모발에 공급될 영양소가 부족해져 모낭이 부실해지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쉽게 빠질 수 있다. 음식 섭취량이 줄면 스트레스로 이어지면서 정신 건강이 악화할 수도 있다. 식습관 관리와 함께 유산소, 근력 운동을 규칙적으로 최소 주 3회, 30분 이상씩 한다면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을 늘리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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