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예원이 몸매 관리를 위해 1일 1식을 한다고 고백했다.
최근 강예원은 한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멍게비빔밥을 먹으러 간 강예원은 “저는 못 먹는 게 거의 없다”며 “저 멍게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하지만 세 끼는 조금 무섭다”며 “원래 한 끼만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끼를 푸짐하게 먹는 스타일”이라며 “오후 5시쯤 먹는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도 살이 찔까봐 저녁만 먹는다고 밝힌 그는 여전히 1일 1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1일 1식의 건강 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1일 1식, 체중 조절·당뇨 예방 등에 도움
강예원이 비결로 꼽은 1일 1식은 말 그대로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방법이다. 약 20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의 일종이다. 일본의 성형외과 의사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에 따르면 하루에 한 끼 먹는 식습관은 체중 조절을 돕고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해 당뇨와 치매, 암 등을 막는 데 도움된다.
하루에 한 끼를 먹으면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연소된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한다. 때문에 운동을 하면 지방보다 당을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체내 혈당 수치는 낮아지고, 인슐린 분비가 조절돼 당 대신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다이어트엔 효과적이지만…면역력 저하 등 주의해야
다이어트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이라 단정하긴 어렵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500Kcal 정도 섭취하는 셈이다. 저혈당 상태가 되면서 무기력증, 두통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지속하면 에너지를 비롯 영양 결핍으로 이어져 면역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크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1일 1식보다는 장기간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게 건강에 좋다. 매 끼니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 5대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세 끼 섭취하되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도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약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일주일에 0.5kg이 빠진다.
이때 밀가루나 설탕 등으로 만든 백미밥, 빵, 과자, 사탕 등은 통곡물로 대체하면 건강 증진과 체중 조절에 도움받을 수 있다. 천천히 식사하는 것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