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31)이 10㎏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의 냉장고 안에서는 닭가슴살이 잔뜩 나왔다.
박진영은 군 복무 시절 공연 무대에 선 모습과 호리호리한 지금이 사뭇 다르다. 그는 “(군대에서) 살크업 돼 살이 많이 쪘다. 제대하고 진짜 많이 뺐다. 80kg까지 쪄서 10kg을 뺐다”며 “당시 닭가슴살만 먹었다. 삼시세끼를 먹었다”고 말했다.
‘닭가슴살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박진영은 “닭가슴살 수프를 만들어 먹었다. 닭가슴살을 얇게 썰어 채소와 치킨스톡, 참기름 등을 넣어 만들었다”고 레시피를 소개했다.
갓세븐 활동과 더불어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박진영은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에서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물로 박진영 특유의 싱그럽고 단정한 매력이 빛난다. 지난해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배우 박보영을 향한 순애보 연기로 ‘로맨스 남주’ 타이틀을 얻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박진영의 다이어트 비결인 닭가슴살에 대해 알아본다.

닭가슴살의 다이어트 효과
닭가슴살은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체지방 감량에 매우 유리한 식재료다. 껍질을 제거한 닭가슴살은 100g당 약 100kcal에 단백질 20~24g, 지방 1.5~2g이며 탄수화물은 0g에 가깝다. 단백질은 포만 호르몬을 늘려 배고픔을 줄이고, 전체 섭취 칼로리를 자연스럽게 낮춰주며, 칼로리를 적게 먹을 때도 근육을 지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걸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붉은 고기 대신 살코기 닭가슴살을 쓰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고 심장 건강에도 유리하다.
닭가슴살에 섬유질, 좋은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을 조금씩 곁들이면 좋다. 양상추·로메인·파프리카·오이·방울토마토 등의 샐러드와 데친 브로콜리·아스파라거스 등 채소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더해주고 비타민·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운동량이 많다면 귀리·현미밥, 퀴노아, 통밀빵 한 조각, 삶은 고구마·단호박 소량 등 통곡물·저GI 탄수화물을 소량 함께 먹으면 근육 글리코겐 보충과 폭식 방지에 도움이 된다. 청국장·된장·두부·병아리콩 등 발효 식품과 콩류는 장 건강을 돕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공급을 더하며, 아보카도 몇 조각, 견과류 한 줌, 올리브유·참기름을 아주 조금 쓴 드레싱 등 소량의 건강한 지방은 포만감과 지용성 비타민 흡수에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 수프 조합이 좋은 이유
닭가슴살 + 채소 + 치킨스톡 + 참기름 약간의 레시피는 다이어트식으로 꽤 좋은 조합이다. 닭가슴살 100~120g에 양파·당근·애호박·브로콜리 등 채소를 듬뿍 넣고 저염 치킨스톡에 참기름 1작은술 이내를 곁들이면 한 그릇으로 단백질·채소·수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국물과 채소의 조합은 부피는 큰데 칼로리는 낮아서 같은 양을 먹어도 총칼로리를 줄이기 쉽다. 닭가슴살 단백질과 채소의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크게 올려 과식을 줄여준다. 채소 속 비타민 A·C·K, 미네랄이 더해져 면역·피부·대사 건강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참기름을 향 낼 정도로만 소량 쓰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돕고, 풍미를 살려 ‘질리지 않는’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 시판 치킨스톡은 나트륨이 많을 수 있으니, 저염 제품을 쓰거나 소량만 넣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