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할 때도 무조건 굶어서는 안 된다. 적절한 음식을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체중을 줄이고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 배를 비운 상태에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효과는커녕 부작용만 일어날 수 있다. 우리 몸은 특정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에너지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상황에 따라 적합한 식품을 알아봤다.
임신 준비 중=임신을 준비할 때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은 아기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잎채소, 콩, 오렌지, 바나나, 키위, 딸기 등에 많이 들어있다. 엽산 외에 유제품, 통곡물,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몸이 고단하고 기운이 없을 때=오후가 돼 몸이 나른해지면 간식이 필요할 수 있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다크 초콜릿이나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과일이 에너지를 빨리 끌어올릴 수 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를 푸는 데 좋고, 항산화 성분이 심혈관 건강 및 인지 기능, 기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오렌지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은 지방을 에너지로 바꾸는 효과가 있다.
피부 맑게 하려면=기름기 많은 음식 등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이 여드름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에는 신선한 채소, 해조류, 콩 등이 있다.
운동 전에는=운동하기 2~3시간 전에는 통곡물, 현미 등 건강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리는 단백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하기 5~10분 전 허기가 진다면 바나나나 사과를 먹으면 된다.
운동 후에는=운동을 끝낸 후 1~2시간 내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식사를 한다. 근육이 회복되는 것을 도와준다. 저지방 요구르트나 과일, 저지방 초코우유나 건강한 스무디 등이 좋다. 운동하는 동안은 흘린 땀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마셔야 한다.
갈증이 날 때=당연히 물이 가장 좋다. 하지만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다른 음식들도 있다. 오이, 딸기, 수박 같은 수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이 도움이 된다.
술 마시기 전=술 자체도 좋지 않지만 빈속에 술을 마시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시게 됐을 때 음주 전 음식을 먹으면 소화 기관이 자극되는 것을 막고,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치즈나 삶은 달걀, 두부와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