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31일 (금)

37kg 산다라박, 얼마나 조금 먹길래? “두세 입 먹고 끝”

[셀럽헬스] 가수 산다라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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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멤버 공민지가 산다라박의 식사량을 언급했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새고-F5’ 영상 캡처

그룹 2NE1 멤버 공민지가 산다라박의 식사량을 언급했다. 연예계 대표 소식가로 유명한 산다라박은 평소 37kg~38kg의 체중을 유지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새고-F5’에는 ‘워터파크보다 시원하게 털어 놓는 따까리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동방신기 막내 최강창민, 2NE1 막내 공민지,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공민지는 2NE1 활동 당시 멤버들의 새벽 식사를 챙겼다며 “제가 꼭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아침 스케줄 전에 콩나물 대가리를 손질했다. 뭔가 재밌더라. 요리 만드는 것도 창의적인 순간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최강창민이 “다라 누나에게 이것저것 많이 해줬을 텐데, 엄청 소식좌로 유명하지 않냐. 어느 정도냐”라고 묻자 공민지는 “먹으면 두세 입 먹고 안 먹는다. 언니에게 요리해줄 때는 일부러 조그맣게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한 번은 부추김치를 조그마한 통에 담아 줬는데, 그걸 세 달 동안 먹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사량 지나치게 적으면 영양 부족할 수있어

산다라박처럼 식사량이 지나치게 적으면 단백질과 비타민, 탄수화물, 미네랄, 필수지방산 등 여러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특히 중년에 접어들면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므로 영양 섭취가 부족하면 근감소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

또 장기간 에너지 섭취가 부족하면 골밀도가 감소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철분이나 비타민 B12, 엽산 등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길 수도 있다. 피부와 모발 건강이 나빠지거나 손톱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돼 감염에 취약해질 가능성도 있다.

특히 단백질 부족으로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체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균형감각과 신체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월경에 변화가 생기거나 생리 불순이 나타날 수 있다.

원인 질환 없다면 균형 잡힌 식단 조금씩 나눠 먹으며 섭취량 늘려야

만약 조금만 먹어도 배가 빨리 부르거나 더 이상 먹기 힘든 증상이 계속된다면 단순한 식습관 때문인지, 아니면 원인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식욕이 크게 감소했거나 체중이 계속 줄고 있다면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별다른 원인 질환이 없고 식습관 때문이라면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복합탄수화물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을 하루 4~6회 정도에 걸쳐 섭취하며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식사량을 늘리고 싶다면 한 번에 많이 먹으려고 하기보다 위장이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갑자기 식사량을 크게 늘리면 더부룩함이나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평소 두세 입만 먹었다면 처음에는 여기에 한두 입 정도만 더 먹는 것을 목표로 하고, 몸이 적응하면 다시 조금씩 늘리는 방식이 부담이 적다. 식사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천천히 씹어 먹으면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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