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김희선 “급하게 살 빼야할 때 ‘이렇게’ 한다”…반짝 감량 효과 있다는데?

[셀럽헬스] 배우 김희선

김희선이 체중 관리 비결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영상 캡처

배우 김희선(49)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도연은 김희선에게 한결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유지 못 한다. 아이도 낳고 호르몬도 변하면서 살이 찐다”며 “팔목에서 5cm, 발목에서 5cm만 가늘다”고 말했다.

이어 급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그럴 때는 그냥 굶는다. 안 먹는다”며 “샐러드를 먹으면 더 배가 고파진다”고 답했다.

굶어서 살 빼면 살 더 잘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어

김희선처럼 급하게 살을 빼기 위해 단기간 식사를 제한하는 것은 반짝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굶는 다이어트를 지속하면 오히려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오랫동안 금식하면, 몸은 에너지원이 적절히 공급되지 않는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저장을 최대화할 수 있는 상태로 변화하게 된다.

이때는 몸에 들어오는 영양분은 지방으로 축적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에너지원으로 지방 대신 단백질을 사용해 근육량이 줄며 기초대사량도 낮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탄수화물과 지방을 효율적으로 대사하지 못하게 되므로 결국 예전과 같은 식사량으로 돌아왔을 때 쉽게 살이 찔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절식은 여성에게는 생리 불순, 남성에게는 성호르몬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 탈모, 집중력 저하, 변비, 면역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므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샐러드에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추가해야 포만감 오래가

한편, 김희선은 샐러드를 먹고 더 허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순히 채소만으로 구성된 샐러드를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가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추가해 소화가 천천히 이뤄지게 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에 추가하면 좋은 단백질 식품으로는 닭가슴살, 달걀. 연어 등이 있다. 이들 식품은 단백질을 보충하고 포만감을 높인다. 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 등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소량 첨가하는 것도 위 배출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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