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의 노화가 시작된 중년의 모델, 배우는 무엇을 먹을까? 몸 관리가 생명인 외국의 유명 스타들도 특별한 것만 먹지 않는 것 같다. 우리가 흔히 먹는 달걀이 빠지지 않고 토마토, 샐러드 등이 주요 아침 식단이다. 단백질과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이 어우러진 음식들이다. 이 식단의 영양소들을 다시 알아보자.
달걀, 방울토마토, 채소 샐러드…역시 자연 그대로의 음식
최근 배우 기네스 팰트로(52)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주목받았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달걀, 흰 강낭콩, 시금치, 방울토마토 등이 포함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세 아이 엄마 모델 지젤 번천(45)은 요즘 피트니스 셀럽(유명인)으로 활동하면서 무대에도 오른다. 세 자녀 엄마이면서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지닌 그는 아침 기상 직후 물 한 잔을 마신 뒤 달걀, 아보카도, 샐러드 등을 먹는다. 가공식품, 설탕, 조미료 등은 거의 먹지 않는다. 자연식 위주의 식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아침에는 단백질 식단 필수…왜?
중년인 기네스 팰트로와 지젤 번천은 아침에 꼭 달걀 1~2개를 먹는다. 중간 크기의 달걀에는 단백질이 6g 정도 들어 있어 근육이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중년에 특히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생선, 견과류를 추가하면 단백질 섭취가 크게 늘어난다. 점심, 저녁 때 소고기 등 육류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보충은 충분하다. 모델도 배고픔은 견디기 힘들다.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포만감 유지에 좋아 점심을 덜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달걀 프라이, 스크램블에 방울토마토 잘라 넣었더니…
토마토는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100g당 토마토 14kcal, 방울토마토 16kcal에 불과하다,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 유지에 좋다. 아침은 물론 오후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으면 저녁을 덜 먹을 수 있다. 라이코펜 성분이 몸속 세포의 산화를 막아 각종 암(전립선암, 유방암 등)과 혈관병 예방에 기여한다. 아침에 달걀 프라이나 스크램블을 만들 때 토마토를 넣으면 열과 기름 효과로 라이코펜이 활성화되고 몸에 잘 흡수된다.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도 풍부해 중년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미지근 한 물 vs 레몬수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의 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자는 동안 수분 공급이 끊긴 몸에 활력을 불어 넣고 끈끈해진 혈액 건강에 좋다. 요거트(요구르트)를 먹기 전 물을 마시면 위산을 씻어내 유산균을 보호할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진한 커피는 위 점막에 좋지 않다. 일부 유명인들은 레몬을 잘라서 넣은 물을 마시는 경우가 있다. 다만 위염 등이 있으면 조심하는 것이 좋다.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