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

라미란 “살 또 빠졌다”…‘이것’ 끊고 14kg 감량, 뭐길래?

[셀럽헬스] 배우 라미란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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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배우 라미란이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라미란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예뻐지는 초능력을 가진 선녀 역을 맡은 그는 “작품을 위해 13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라미란은 “추가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현재 14kg을 뺀 상태다”고 전했다.

라미란은 “굶지 않고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1년 정도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살을 뺐다”며 “술도 거의 안 마셨다”고 말했다. 라미란처럼 술을 끊으면 몸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1g당 7Kcal '알코올', 어떻게 다이어트 방해하나

알코올은 1g당 7Kcal다. 1g당 4Kcal인 탄수화물보다 열량이 높은 점 외에도 술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여러 이유가 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져 뱃살이 쉽게 찐다. 탈수 현상을 촉진해 단백질 근육 합성과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막는다.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허기지게 만든다. 음식을 자꾸 찾게 돼 평소보다 섭취량이 늘 수 있다. 알코올이 대사될 때는 혈당도 급격히 떨어지면서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생긴다. 알코올은 그 자체로도 뇌신경을 마비시켜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배고픔을 유발한다.

술, 비타민 B군·아연 등 영양소 흡수 방해하고 정신 건강도 해쳐

알코올을 고열량 안주와 함께 섭취하면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을 걷는 셈이다. 체중 조절을 어렵게 만드는 것 외에도 알코올은 건강에 여러 악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B군, 마그네슘, 아연, 철분 등 영양소 흡수를 방해한다.

소화기관도 손상시킨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알코올은 구강과 인후 등을 자극해 세포를 망가뜨리고 염증을 유발한다. 우울감도 심해질 수 있다. 알코올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등을 자극해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술 꼭 마셔야 한다면 ‘이렇게’

관리가 필요하다면 라미란처럼 술은 과감히 끊을 필요가 있다. 술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분을 자주 보충하면 좋다. 체내에서 알코올이 물에 희석돼 흡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포만감으로 음주량도 줄일 수 있다.

기름진 안주보다는 살이 덜 찌는 메뉴를 안주로 선택하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닭가슴살, 회, 샐러드 등 저열량 식품을 고르면 된다. 생선은 심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포만감을 제공한다. 음주 전 가볍게 식사해 술과 안주 자체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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