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소희가 건강검진을 앞두고도 라면을 끊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류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번 영상은 맛있게 먹는 장면들로 가득합니다 | 먹방, 맛집, 삼겹살, 계란말이, 갈비라면’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영화 ‘인턴’ 촬영 중 한소희와 류혜영이 라면을 먹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한소희는 “저는 내일 건강검진이 있지만 라면을 먹겠다”며 “의사선생님께 죄송하지만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류혜영이 “어떻게 건강식만 먹냐”며 “채소 말린 것만 먹으면 재미가 없다”고 답했다.

건강검진 앞두고 음식 먹으면 결과 부정확할 수 있어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라면의 유혹은 쉽게 뿌리치기 어렵다. 그렇지만 한 봉지에 평균 500k
cal 정도인 라면을 무턱대고 먹으면 쉽게 살이 찌고 고혈압 등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한소희처럼 건강검진을 앞두고 라면 등 음식을 섭취하면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 식후 혈당, 중성지방 등 수치가 높아져 수치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워 당뇨나 고지혈증 등을 잘못 진단받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다이어트, 혈당 관리 등의 이유로 라면을 마음껏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조금이라도 라면을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실천하면 좋다. 라면의 칼로리는 대부분 면에서 비롯된다. 이를 고려해 면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두부나 콩나물 등을 넣어 섭취하면 체중 관리 등에 도움이 된다.
라면에 두부·콩나물·마늘 등 곁들이면 어떤 효과가?
예컨대 두부로 만든 면인 두부면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육류의 단백질과 달리 식물성 단백질이므로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 두부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도 많아 혈액순환과 항암 등 효과가 있다.
콩나물은 머리부터 줄기까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콩나물 머리에는 피로 회복에 이로운 비타민 B1이 많다. 이 영양소는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활력을 가져다준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의 콜라겐 합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콩나물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장 운동을 돕고 변비 증상을 개선한다.
마늘과 양파를 넣는 것도 건강에 이롭다.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을 담당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에너지 연소 과정을 촉진한다. 지방 분해가 진행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양파에 풍부한 퀘르세틴은 중성지방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이로워 고지혈증 등의 예방에 도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