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늘씬한 다리를 유지해온 서인영이 평소 다리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워터밤 무대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장시간 안무 연습을 마친 뒤 "다리 완전 띵띵 부었어"라며 다리 부종을 호소했다. 이어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며 "나는 옛날부터 ‘뱃살은 쪄도 다리만은 진짜 얇자’라고 생각했다. 키가 작으니까 다리는 예뻐야 된다"고 자신만의 관리 비결을 전했다.
또 "다리가 붓는 게 너무 심해서 이게 꼭 필요했다"며 압박스타킹을 꾸준히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20대 초반부터 높은 힐을 자주 신고 활동했던 경험도 다리 관리에 신경 쓰게 된 이유라고 들려줬다. 그렇다면 압박스타킹은 실제로 다리 부기 완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압박스타킹, 부기 줄이는 원리…이럴 때 효과적
압박스타킹은 발목 부위를 가장 강하게, 위로 갈수록 압력을 점차 낮게 설계해 다리 정맥의 혈액과 림프액이 심장 쪽으로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돕는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군, 장거리 이동 후 다리가 쉽게 붓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모든 사람이 무조건 착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심한 말초동맥질환이나 피부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리 붓기 반복된다면…생활 습관부터 점검해야
다리 부종은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짠 음식을 자주 먹고 운동량이 부족할 때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여성은 호르몬 변화나 하이힐 착용도 부종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부기를 줄이려면 1시간에 한 번 정도 일어나 종아리 근육을 움직이고, 발목 돌리기나 까치발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기 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휴식을 취하는 것도 정맥 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다리보다 중요한 건 혈액순환…이럴 땐 병원 찾아야
일시적인 부종은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호전되지만, 한쪽 다리만 심하게 붓거나 통증과 열감, 피부 변색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다. 심부정맥혈전증이나 림프부종 같은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도 있어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
압박스타킹은 부종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수단일 뿐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다리가 반복해서 붓는다면 원인을 먼저 확인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적절한 휴식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