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한고은, 50대에 더 고운 비결?…“3가지 조합, 부기 쏙 빠진다”

[셀럽헬스] 배우 한고은의 부기 빼는 법

배우 한고은이 얼굴 부기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한고은 SNS

배우 한고은이 얼굴 부기를 빼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한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식단과 관리법’에 관한 영상을 올렸다. 이날 한고은은 광고 촬영을 앞두고 그동안 체중과 부기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설명했다.

한고은의 한때 고민은 얼굴 부기. 한고은은 “예전에 드라마 출연할 때는 밤 촬영이 많았다”며 “잠을 못 자면 부어서 얼굴이 더 통통하게 나왔다”고 말했다.

부기를 빼기 위해 한고은이 선택한 방법은 사우나였다. 온도가 높은 사우나에 들어가면 땀이 나면서 부기가 빠지지만,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단점이 있다. 한고은은 빠른 수분 보충을 위한 비법으로 ‘오이’를 추천했다.

한고은의 경험을 통해 얼굴 부기는 수면, 사우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 또 그가 사우나 후 꼭 먹는다는 오이의 장점과 섭취 유의 사항도 살펴본다.

잠 부족하면 기초대사율 떨어지고 혈당 불안정

매일 규칙적으로 7~8시간 잠을 자면 기초대사율이 높아진다. 열량을 태우고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속도가 빨라져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반대로 잠이 부족하면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다. 주은연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잠이 부족하면 대사 기능이 저하돼 당연히 몸이 붓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것질이 당겨 살도 찔 수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잠이 부족한 사람들은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이 더 분비되고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은 덜 분비됐다. 주 교수는 “잠이 부족하면 호르몬 불균형 상태가 되기 때문에 살이 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나, 혈액순환 개선…탈수는 주의

고온다습한 환경의 사우나에 들어가면 혈관이 확장해 순환이 촉진된다. 몸이 이완되기 때문에 근육통이 있을 때 뭉친 근육을 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땀을 흘리면 나트륨이 배출돼 부기가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사우나가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부족하다.

탈수도 조심해야 한다. 사우나에서는 땀이 많이 나서 수분 손실이 크다. 너무 오랜 시간 물도 먹지 않고 사우나에서 버티면 열사병의 위험도 있다. 평소 여드름이나 홍조 등의 피부 문제가 있다면 악화할 수 있다. 사우나의 열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수분 풍부한 오이…다이어트 음식으로 조심

오이는 땀을 많이 흘릴 때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오이는 열량이 100g당 13㎉로 매우 낮고, 수분이 95% 이상을 차지한다. 건강관리를 위해 걷기나 등산을 할 때 오이를 챙겨 가면 수분을 보충하고 허기도 채울 수 있다.

열량이 낮은 오이를 다이어트 음식으로 선택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오이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영양분 자체가 풍부하지 않다. 오이만 먹는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 부족을 겪을 우려가 크다. 또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공복에 오이를 먹으면 복통을 느끼거나 설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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