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수가 다이어트를 중단한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먹고 싶은 건 다 먹고! 일할 땐 제대로 일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연수는 광고촬영을 앞두고 간단히 샐러드를 먹었다. 그는 “촬영할 때는 이렇게 간단히 먹는다”며 “예전에는 촬영 며칠 전부터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몇 년 전부터 극심한 다이어트는 멀리한다는 그는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살이 많이 빠지기 때문”이라며 “요즘은 후반 작업으로 예쁘게 보정해주시니까 배는 포기하고 얼굴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할 때 유독 얼굴살 빠지는 이유는?
다이어트를 하면 유독 얼굴살이 빠지는 사람이 있다. 특히 단기간에 살을 과하게 빼면 이런 현상은 심해진다. 피부의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체지방이 과하게 빠지면 얼굴의 주름은 더욱 깊어진다.
특히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베타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다. 극심한 다이어트는 얼굴의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과 인대도 감소시킨다. 탄력이 떨어져 움푹 패인 듯한 얼굴형이 될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은 피해야
다이어트 후 노화를 피하려면 한 달에 5kg를 빼는 등 무리한 계획은 세우지 않아야 한다. 2~3kg 정도 목표로 하는 게 현명하다. 운동 습관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고강도 운동을 갑자기 멈추거나 마지막 단계에서 저강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노화가 촉진된다. 심한 근력 운동을 한 뒤에는 몸에 산소가 부족한 상태다. 우리 몸은 산소 공급을 위해 모든 신체의 대사를 높인다.
때문에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에너지가 필요없다고 판단해 산소를 쓰지 않는다. 사용되지 않은 산소는 체내에서 활성산소로 바뀐다. 활성산소는 세포와 DNA를 공격해 염증, 노화 등을 유발한다. 고강도 운동 후에는 느리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느긋하게 다이어트하되 피부 노화에 이로운 음식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 식단만 고집하면 영양 결핍으로 이어지고 피부도 푸석해진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피부 건강에 필수다. 다이어트로 식사량을 대폭 줄이면 근육이 감소해 피부가 탄력을 잃을 수 있고 스트레스 탓에 체내 염증이 늘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