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 (금)

44세 안영미 “건강 이상설 억울”…대신 ‘이것’ 고백, 무슨 일?

[셀럽헬스] 개그우먼 안영미 근황

안영미가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7월 출산 예정이며 둘째의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안영미(44)가 둘째를 임신했다.

최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안영미는 “청취자분들이 지난주부터 느낌이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맞다”며 “임신했다”고 말했다.

현재 임신 중기라는 안영미는 “노산이다 보니 조심하느라 말을 꾹꾹 참고 있었다”며 “첫째도 노산이었지만 지금은 확실한 노산이라 하루하루 외줄 타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두쫀쿠’ 잘못 먹고 건강 이상설 나왔을 때 얼마나 억울했겠냐”며 “다들 왜 그렇게 말랐냐고 했는데 다른 데는 찐 상태였다”고 말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19일 두바이 쫀득 쿠키를 섭취하는 영상을 공개한 뒤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자 “나는 건강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노산이라면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해야

안영미가 언급한 노산이란 35세 이상 여성이 출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령임신이라고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난소나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의 기능이 떨어진다.

35세가 넘은 여성은 임신을 하더라도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노산이 아닌 산모보다 2배 이상 높다고 알려졌다. 이런 이유 등으로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최근에는 35세 전 건강한 난자를 미리 채취해 얼리는 냉동난자시술을 받는 사람도 많다.

늦은 임신을 고려한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데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먼저 나이가 많을수록 난자는 산화스트레스에 취약해질 수 있다. 때문에 평소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챙겨 먹을 필요가 있다. 산화 스트레스란 유해물질인 활성산소가 세포와 조직을 망가뜨려 염증과 노화 등을 촉진하는 현상이다. 손상 정도가 심할수록 난자의 질도 감소한다.

자주 먹으면 좋음 음식은?

비타민 C·E,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블루베리, 시금치, 토마토, 딸기, 견과류 등에 풍부하다. 특정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제철 과일과 채소를 매일 챙겨먹는 노력을 하면 쉽게 보충할 수 있다. 식물성 오일, 고등어나 연어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도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평소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다. 비만은 여성호르몬을 깨뜨려 배란 장애의 원인이 된다. 임신에 악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유산 가능성도 높인다. 생식기 건강에 신경쓸 필요도 있다.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은 방치하면 불임을 유발한다.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이 질 안에 증식돼 발생하는 질염은 치명적인 병은 아니지만 임신을 방해할 수 있다. 노산은 임신성 당뇨 위험도 커지므로 평소 혈당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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