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 (월)

55세 경숙 “‘이것’ 탓에 80kg까지 살 쪄”…다시 늘씬해진 비결 뭐길래?

[셀럽헬스] 배우 경숙 갱년기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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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경숙이 갱년기 이후 체중 조절이 어렵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2'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경숙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경숙은 TV조선 ‘건강한 집2’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경숙은 건강 고민이 있다며 “50대 초반까지만 해도 몸무게가 52kg이었고 제일 많이 나갔을 때는 임신했을 때 80kg”라며 이야기했다.

출산 이후 식단 관리와 수영 등으로 원래 몸무게로 되돌렸다는 경숙. 하지만 갱년기 탓에 두 번째 위기를 맞이했다고. 경숙은 “뱃살과 옆구리살이 야금야금 붙기 시작하더니 4~5kg가 금방 찌더라”며 “당뇨 전단계 진단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부터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당뇨병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전했다. 갱년기 이후 몸매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갱년기 이후 여성, 살 쉽게 찌는 이유?

경숙이 말한 것처럼 갱년기 이후 여성은 뱃살이 쉽게 붙는다. 폐경 후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면 여성은 근손실을 겪는다. 여성의 몸은 태생적으로 지방이 잘 쌓인다. 여기에 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 내장지방은 더 빨리 축적된다. 근육까지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쉽게 비만이 된다.

이때 운동량 부족 등 체중 조절을 올바르게 하지 않으면 복부비만이 심해진다.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고 배를 내밀고 걷게 된다. 그 결과 척추 밑 부분이 안으로 들어가면 척추전만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내장지방은 혈관과 뇌 등에 악영향을 줘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도 높인다.

수영, 하체 근력 강화에도 도움

갱년기 뱃살을 관리하려면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 등을 실천하면 좋다. 유산소 운동을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운다. 경숙이 실천했다는 수영도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수영은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전신을 쓰는 운동이다. 몸이 물의 압력을 받아 에너지 소비량이 크다. 시간당 360~500kcal 정도 소모된다고 알려졌다.

근력 향상에도 좋다. 속도를 내고 물에 뜨려면 하체를 끊임없이 써야 한다. 엉덩이, 허벅지, 코어 근육이 강화된다. 신체의 큰 부위인 허벅지 근력을 강화하면 전반적인 근육량을 증가한다. 혈당 건강에도 좋다. 허벅지 근육은 음식으로 얻은 포도당의 약 70%를 소모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운동과 함께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갱년기 여성에게는 콩, 우유, 치즈, 달걀, 생선 등이 유용하다. 특히 검은콩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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