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 (목)

‘13kg 감량’ 손담비 “무리한 다이어트 안 해”…대신 ‘이 습관’은 꼭 지켰다고?

[셀럽헬스] 가수 손담비, 산후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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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가수 손담비(41)가 출산 후 약 3개월 만에 13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출산 후 94일 동안 13kg 감량했다”며 “생각보다 식단을 거창하게 하지는 않는다. 하루 두 끼는 챙겨 먹고, 15시간 공복은 꼭 지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하면 볼살이 보기 안 좋게 빠진다”고 덧붙였다.

이어 손담비는 다이어트 중 하기 좋은 운동에 대해 “공복 유산소 운동을 루틴화했다”며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헬스장에 가서 러닝을 한다”고 설명했다.

12시간 이상 공복 유지하면 체지방 소모에 좋아…유산소 운동 하면 더욱 효과적

손담비처럼 하루 두 끼만 먹으면서 15시간 공복을 지키면 자연스럽게 섭취 칼로리가 줄어들고 혈당이 안정될 수 있다. 특히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소모되기 시작하면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비율이 높아진다.

또 공복 상태에는 체내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동일한 강도의 운동을 해도 식후 러닝보다 지방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 하지만 저혈당이 우려된다면 가벼운 간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출산 후 충분한 회복 기간 거쳐 다이어트 시작해야…급격한 체중 감량은 노안 지름길

만약 손담비처럼 출산을 했다면 회복 기간을 가진 다음 자연분만의 경우 산후 6주 이후부터, 제왕절개의 경우 8주 이후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출산 직후 공복 러닝을 하면 신체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진료 후 개인의 상태에 맞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과도한 칼로리 제한과 급격한 체중 감량은 얼굴의 피하지방을 빠르게 감소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30, 40대 이후에는 피부의 콜라겐과 탄력이 줄어들어, 무리한 다이어트로 볼살이 빠지면 노안으로 보일 위험이 크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체지방을 천천히 줄여야 한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고 콜라겐 합성을 지원하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도 가까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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