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 (화)

설현 “다이어트 중 150개 먹었다”⋯47kg 유지 비결로 꼽은 음식은

[셀럽헬스] 배우 겸 가수 설현 달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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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로 데뷔한 설현은 2015년 한 통신사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뒤태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여전히 체중 47kg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설현’

배우 겸 가수 설현이 남다른 달걀 사랑을 드러냈다.

설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족 집을 방문해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설현은 달걀에 간장과 참기름을 더한 간장달걀밥을 요리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 딱 한 가지만 먹고 살아야 한다면 달걀”이라며 “요즘 맥반석 계란도 매일 사서 먹고 있다”고 말했다.

167cm의 큰 키에 47kg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설현은 몸매 비결로 달걀을 꼽기도 했다. 그는 “최근 다이어트 중 달걀을 하루 2~4개씩 섭취해 지금까지 150알 정도 먹은 것 같다”고 들려줬다.

달걀 1개, 약 6g 단백질 함유

달걀은 다이어트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허기를 달래는 데 효과적이다. 간식으로 달걀을 먹으면 살을 찌우는 군것질거리의 섭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필수아미노산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는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달걀 1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2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다이어트 중 단백질 보충 중요한 이유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체중을 조절한다는 이유로 식사량을 줄이면 단백질이 부족해지면서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질 수 있다. 평소 소비하는 에너지가 줄어 체중 감량이 어려워지는 셈이다.

다만 단백질이 많다고 해서 달걀을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달걀은 하루 1~3개 먹는 게 적당하다고 알려졌다. 단백질을 필요 이상 섭취하면 체내 칼슘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뼈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칼슘 배설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단백질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운동 없이 단백질 섭취량만 늘리는 방식도 주의해야 한다. 과다 섭취한 단백질은 체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질소 노폐물은 암모니아 등으로 대사되면서 신장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요산 수치를 높여 통풍 위험을 높인다.

건강을 위한다면 체중과 식습관을 고려해 단백질을 적정량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게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자료에서는 적정 체중 기준 kg당 하루 0.8~1.2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키 160cm인 여성의 체중이 52kg이라면 하루 약 42~62g을 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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