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50대 신애라, 날씬한 비결은 ‘이 생선’?…“뼈 건강에도 좋다고?”

[셀럽헬스] 신애라 제철 생선 즐기기

신애라가 제철 생선으로 건강과 밥맛을 두루 챙겼다. 사진=유튜브 신애라이프 캡처

배우 신애라(56)가 바쁜 일상에서도 제철 음식을 챙겨 먹었다.

신애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공개한 영상에서 귀가하자마자 부엌에서 생선 요리를 시작했다. 

신애라는 “배고프다는 남편(차인표)을 위해 화장도 못지우고 도루묵을 졸이려고 한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생선인 도루묵을 남편 친구가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도루묵이 정말 가성비 좋은 생선이었는데 많이 비싸졌다. 작년에 20마리에 3만~4만원 했는데 올해는 5만 얼마더라”며 가격도 꿰고 있었다. 그 옆에서 차인표는 "당신이 너무 먹어 가격이 올랐나보다"라며 농담을 했다.

이어 신애라는 냄비 가득 도루묵을 깔고 야채와 양념을 얹어 먹음직스럽게 졸였다. 남겨둔 매콤한 양념게장 소스를 활용하고 소금, 국간장, 멸치액젓을 넣어 간했다.

완성된 도루묵 조림은 알이 툭툭 터져나와 보기만해도 식욕을 자극했다. 신애라는 후후 불며 맛을 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자신의 요리에 감탄, 웃음을 자아내며 도루묵이라는 이름이 붙은 재미난 사연도 들려줬다. 

보약이 흔한 세상이지만 제철 음식만한 보약이 없다. 바빠도 제철 음식을 챙겨 먹으며 건강을 지키고 날렵한 몸매도 유지하고 있는 신애라. 요즘 딱 제철인 생선 도룩묵에 대해 알아본다. 

겨울철 별미인 도루묵은 알이 꽉 차 있어 맛과 식감, 영양을 두루 갖췄다. 사진=유튜브 신애라이프 캡처

도루묵

도루묵은 11~2월에 제철인 겨울철 별미 생선이다. 톡톡 터지는 커다란 알이 꽉 차 있고 살은 부드럽다. 산란 시기의 도루묵은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 만점이다.

도루묵의 오메가-3가 혈중 중성지방과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염증을 줄여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으며,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회복, 체력 강화에도 유익하다. 또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 안정에 도움을 주며, EPA·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비타민 B군(특히 B12)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빈혈 예방에도 좋다.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도루묵 손질 요령

도루묵은 탄력이 있고 살이 단단하며 배 부분에 알이 빵빵하게 찬 것을 고르면 맛이 좋다. 손질법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지느러미와 꼬리를 가위로 잘라낸다. 알도루묵은 배를 크게 가르지 말고 내장만 제거해 알은 그대로 두면 식감이 살아난다. 소금물에 살짝 헹궈 비린맛을 줄이고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뒤 사용한다. 제철 도루묵은 구이, 조림, 찌개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보기만해도 군침 도는 도루묵 조림. 밥도둑이 따로 없다. 사진=유튜브 신애라이프 캡처

도루묵 요리 

도루묵찌개
재료: 도루묵, 무, 양파, 대파, 청양고추, 두부, 멸치·다시마 육수.
양념: 고춧가루, 고추장·된장 소량, 국간장, 다진 마늘, 청주·맛술, 후추,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만드는 법: 냄비에 멸치·다시마 육수를 내고, 무와 양파를 먼저 넣어 투명해지도록 끓인다. 양념을 풀어 넣은 뒤 손질한 도루묵을 통째로 넣고 겉이 하얗게 익으면 두부와 파, 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도루묵 머리를 함께 넣으면 국물 맛이 훨씬 진하게 우러난다.

​▲ 도루묵조림
재료: 도루묵, 무, 양파, 대파, 청양·홍고추, 멸치육수.
​양념: 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맛술, 설탕 또는 올리고당, 다진 마늘, 생강즙, 후추.
​만드는 법: 냄비 바닥에 두껍게 썬 무를 깔고 그 위에 도루묵을 올린 뒤 양파·대파·고추를 얹는다. 섞어둔 양념을 골고루 끼얹고 멸치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센 불에서 한 번 끓인 후 약불로 줄여 조린다. 알과 살이 하얗게 익고 양념이 자작하게 줄어들면 불을 끈다.

​▲ 도루묵구이·반건조 요리
손질한 도루묵에 소금과 약간의 청주를 뿌려 냉장고에 잠시 두었다가 팬이나 오븐에 구우면 담백한 구이가 된다. ​반건조 도루묵은 매콤한 양념(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물엿, 마늘, 고추, 멸치육수 등)을 넣고 졸여내면 쫀득한 조림 안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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