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애라가 팬들과 ‘장수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애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사람들 따라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신애라는 다큐멘터리 ‘100세까지 살기: 블루존의 비밀’을 보고 난 후 구독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움직이기’”라며 “장수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일상에서 계속 움직이더라”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대표적인 예로 텃밭이나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언급했다. 일상 속 움직임과 텃밭 가꾸기는 왜 중요하고, 어떤 효과가 있을까.
비운동성 활동 열대사량(NEA), 건강에 중요
집안일이나 계단 오르기와 같은 움직임을 통해 소모하는 에너지를 ‘비운동성 활동 열대사량’이라고 한다. NEA 수준이 높은 사람은 비만이나 당뇨,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다.
한 연구에 따르면 자주 일어나서 걷고 움직이면 혈당 상승이 억제되고 혈관 기능 저하도 예방됐다. 특히 중장년 이후에 수시로 근육을 쓰면 근감소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생활 활동은 반복적이고 장기간 이어지기 때문이다.
직장인이라면 최소한 1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미리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걷는 것도 좋다. 집에 있을 때는 청소나 정리를 10~15분씩 하면 좋다.
텃밭 가꾸기, 전신운동으로 스트레스 감소
텃밭을 가꾸는 것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하는 효과가 있다. 땅을 파고 작물을 심고 물을 주는 행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신 운동이 이뤄진다. 이런 활동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얼굴 혈색이 개선된다.
신애라 역시 “채소를 심고 어딘가에서 흙을 퍼오고 앉았다가 일어나고, 일상에서 끊임없이 근육을 쓰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었다”고 전했다.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영국 학술지 《정신건강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원예나 텃밭 활동을 통해 식물을 기르는 성인은 정서적 안정감이 높아지고 우울증은 감소했다. 다만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 야외활동을 하면 기미와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오전 10시 이전, 오후 4시 이후 밭이나 정원을 가꾸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