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 (화)

“자신감 떨어지네”…성생활 활력 높이는 뜻밖의 ‘이 습관’은?

부부 사이 건전한 성생활은 면역력 높이고, 우울증 완화하는 등 건강에 좋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병행하면 도움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전한 성생활은 여러 면에서 건강에 좋다. 면역력을 높이고, 우울증과 불면증을 완화하며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피부를 좋게 하고, 열량을 태우는 운동 효과를 내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운동과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건강한 성생활 이끄는 운동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브릿지 동작은 성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플랭크=엎드려뻗친 자세로 견디는 운동이다. 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좋은 방법이다. 코어 근육이 튼튼하면 몸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다. 하루 한두 번 60초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단련한다. 어렵다면 무릎을 바닥에 댄 자세로 시작할 수 있다.

브릿지=바르게 누워 무릎을 90도로 구부려 발을 바닥에 붙인다. 엉덩이를 든다. 머리, 어깨, 팔은 바닥에 닿은 채다.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여 스태미나와 유연성을 기른다. 하체의 각선미도 좋아진다.

케겔 운동=여성 요실금 치료법으로 개발된 운동이지만, 남녀 모두의 성생활에 큰 도움을 준다. 소변을 참거나 중간에 끊는다는 느낌으로 괄약근을 조였다 푸는 걸 반복하면 골반저근이 튼튼해진다. 남성은 조루를 예방할 수 있고 여성은 성감이 크게 개선된다.

고양이 스트레칭=고양이 시늉을 하는 요가 동작이다. 먼저 양손을 어깨너비, 무릎은 골반 너비로 벌려 엎드린다. 숨을 들이쉬며 허리가 '∪'모양이 되도록 고개와 꼬리뼈를 올린 자세를 유지한다. 그다음 턱을 당겨 배꼽을 본다는 느낌으로 등을 '∩' 모양으로 들어 올린다. 천천히 숨을 내쉬며 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척추를 유연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수영=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평소 수영을 하는 60대의 성생활의 질은 40대와 맞먹는다. 수영은 지구력과 유연성을 키우고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이어서 비만의 발기 부전 환자에 특히 도움이 된다.

성 건강에 좋은 음식

=굴속의 아연 성분은 몸이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테스토스테론은 기분을 좋게 하고 성욕을 높이는 호르몬이다. 아연은 또한 남성이 질 좋은 정자를 더 많이 만드는 데도 좋다. 정자의 운동성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석류=석류는 다산의 상징이자 성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전문가들은 “석류주스를 적당량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혈류가 개선되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오메가-3 풍부 생선=연어, 정어리, 고등어 등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건강에 좋은 지방은 몸의 염증을 누그러뜨리고 성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해산물을 즐겨 먹지 않는다면 아마씨, 치아씨, 호두 등을 먹어도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다.

시금치=이 녹색 잎채소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이 미네랄 성분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인다. 특히 철분이 많아 여성의 욕망, 각성, 오르가즘, 성적 만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보카도=이 녹색 과일에는 성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좋은 지방과 섬유가 가득 들어있다. 아보카도 속의 비타민B6는 피로, 팽만감, 짜증 등 증상을 줄여준다.

딸기=비타민C가 풍부해 성욕을 북돋우고 혈류를 촉진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누그러뜨린다. 또한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을 몸에서 더 많이 방출하게 한다. 이 물질은 성적인 흥분, 오르가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커피 또는 차=이 음료는 신경계를 자극하는 카페인을 공급해준다. 적당량의 카페인은 특히 남성의 성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발기 부전의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 커피와 차는 항산화제를 제공해 건강 유지에도 좋다. 그러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마시지 않아야 한다. 잠을 푹 자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성기능 문제가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일 수도 있나요?

예. 성욕 감소, 발기 문제, 성적 흥분 저하 등은 스트레스, 우울감, 수면 부족, 약물, 관계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지속적이면 전문의 상담이 도움이 됩니다.

Q2. 나이가 들면 성 기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나요?

A2. 나이와 관련된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나이가 성 기능 저하의 유일한 원인은 아닙니다.

건강 상태, 혈액 순환, 호르몬, 심리 상태, 관계의 질 등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Q3. 노년기에도 성생활이 가능한가요?

A3. 네. 나이와 무관하게 성생활은 가능합니다. 단지 △성욕 변화 △신체적 변화 △필요한 자극의 강도 변화 등이 있을 수 있어, 편안한 속도, 환경,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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