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20kg 이상 살이 찐 이유를 밝혔다.
조현아는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절친한 모델 송해나, 가수 한해와 해장 맛집 투어에 나섰다. 연예계 대표 주당인 세 사람은 술 없이 해장만 하기로 단단히 약속했다.
조현아는 “사실 한해랑 저는 다이어트 중이다. 우리가 살찐 건 8할이 술 때문이다”라며 “7년 전에 41kg이었다. 66kg까지 쪘다가 조금 빼서 59kg로 갔다가 62kg다”라고 말했다.
한해 역시 “나도 20kg 정도 쪘다. 70kg에서 90kg까지 갔다. 12kg 뺐다가 다시 80kg이 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송해나는 “술은 다이어트에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송해나는 잠시 술을 끊고 한 달만에 8kg을 뺀 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세 사람은 방송인 신동엽의 맛집을 시작으로 MZ세대의 해장 맛집을 거쳐 해장 라면집에 도착했고, 결국 한 잔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다이어트 할 때 금주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알코올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
술은 칼로리가 매우 높으며, 맥주·소주 등 주류별 차이가 있지만 한 잔만 마셔도 수십~수백 칼로리가 더해져 쉽게 칼로리가 초과된다. 알코올은 직접적으로 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은 낮지만, 체내에서 지방 분해와 소모를 방해해 간접적으로 지방 축적을 증가시킨다. 특히 복부 내장지방이 쉽게 증가해 배둘레가 늘어날 수 있다.
술을 먹으면 식욕을 증가시키는 그렐린 호르몬은 활성화되고, 포만감 조절 기능은 둔화돼 안주와 함께 과식을 유발하기 쉽다. 술 마실 때 고열량, 고지방 안주가 특히 더 생각나는 이유다.
또한 음주 시간은 알코올 해독에 집중하느라 지방을 분해하거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여력이 줄어들게 되고, 다이어트 효율을 크게 떨어뜨린다.
금주 효과
단기간 금주에도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금주를 시작하면 보통 2~3주 이내에 체중 감량을 경험할 수 있다. 금주 하면 칼로리 섭취가 제한되어 체중 감량과 복부비만 개선에 효과적이다. 술과 함께 섭취하던 칼로리 및 안주 섭취가 줄어들면서 허리둘레 감소 등 눈에 띄는 체형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가능한한 음주를 줄여야 하며, 사회생활 등으로 어렵다면 횟수와 양을 절제해야 한다.
장기간 금주는 간 기능 개선, 지방간 및 고지혈증 예방,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감소 등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전반적인 대사 기능 향상과 더불어 부기가 빠지며 피부 상태도 좋아진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신체 에너지 수준이 향상되고, 장내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동반된다. 금주는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을 위한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실천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