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체중은 줄였지만 배나 허벅지, 허리 주변의 군살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몸이 변화에 적응하면서 감량 속도가 느려지는 정체기에는 운동과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까지 남은 군살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정리했다.
◆ 힘들더라도 공복에 운동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공복에 실시하면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저혈당이 있거나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공복 운동은 가벼운 걷기나 자전거 타기 정도로 시작하고, 운동 후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적절히 보충하는 것이 좋다.
◆ 수분 섭취는 조금씩 자주
체중 감량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면 수분 섭취 습관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수분은 체온 조절과 혈액순환,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운동 중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하루 동안 여러 차례 나눠 마시는 것이 흡수에 좋다. 운동 전후와 운동 중에도 조금씩 수분을 보충하면 탈수 예방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 식사 전 물 한 컵을 마시는 습관은 과식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운동 방법에 변화 주기
예를 들어 평소 걷기와 웨이트트레이닝을 주로 했다면 케틀벨 운동이나 인터벌 트레이닝, 계단 오르기, 로잉머신 등 새로운 운동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 시간이나 반복 횟수, 세트 수, 휴식 시간도 조금씩 조절하면 근육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어 운동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과 식단만큼 중요한 것이 충분한 휴식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가 누적될 뿐 아니라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반대로 규칙적으로 충분한 잠을 자면 식욕 조절이 용이해지고 신체 회복과 운동 수행 능력도 높아질 수 있다. 가능하면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유지하고, 부족한 수면은 낮잠을 활용해 보충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