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이 운동’, 무조건 살 빠져”…32kg 감량 홍지민, 곡소리에도 “너무 좋아”

[셀럽헬스] 홍지민 버킷리스트 운동 도전

홍지민이 새로운 운동에 도전, 비명을 지르면서도 "너무 좋다"고 만족했다. 사진=홍지민 유튜브 채널 캡처

뮤지컬 배우 홍지민(52)이 올해의 버킷리스트 운동에 도전했다.

홍지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생 첫 플라잉 요가 도전!’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홍지민은 “올해의 버킷리스트에 ‘해보고 싶었던 운동을 경험해봐야겠다’고 적어뒀다. 평소 집에 갈 때마다 ‘저기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운동”이라며 플라잉 요가를 체험했다.

홍지민은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다빈치 동작, 박쥐 동작, 뱀파이어 동작 등을 차례로 해냈다. 처음엔 해먹에 올라가는 단계에서부터 애를 먹었고 동작이 안돼 당황하고 힘들어 하며 곡소리에 가까운 비명을 질렀지만, 차차 해먹과 익숙해지며 “아까 동작은 아팠지만 너무 좋다. 진짜 힐링된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홍지민은 만삭 때 92kg까지 나갔던 몸무게를 출산 후 식단과 운동으로 3개월 만에 32kg 감량에 성공, 9년째 요요 없이 잘 유지하고 있다.

필라테스와 더불어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라잉 요가에 대해 알아본다.

해먹에 지지해 공중에서 하는 플라잉 요가는 근력과 유연성을 키워준다. 요가 강사(왼쪽)의 지도 아래 다빈치 동작을 완성한 홍지민. 사진=홍지민 유튜브 채널 캡처

플라잉 요가

영상에서 플라잉 요가 강사 김온유 씨는 “플라잉 요가는 천으로 된 해먹을 이용해 몸을 지지한 채 공중에 뜬 상태에서 하는 요가”라며 “천에 몸을 지지하기 때문에 중력의 부담이 적다. 인버전(거꾸로 매달리는)이나 공중에 매달리는 동작들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지민이 “플라잉 요가하면 살 빠지냐”고 묻자 강사는 “운동량이 아주 많아 살은 무조건 빠진다”고 답했다.

다이어트 효과

플라잉 요가는 50분 세션당 약 300~600kcal를 소모하며, 일반 요가보다 태우는 칼로리가 78% 많아 체지방 감소와 허리 둘레 줄이기에 도움이 된다. 코어와 전신 근육을 사용해 근력 강화와 함께 셀룰라이트 제거, 림프 순환 촉진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6주 연습 시 체중 1~1.1kg, 체지방 2% 감소 사례가 보고됐다.

건강 효과

유연성 향상과 척추 압력 완화로 자세 교정, 허리·목 통증 완화에 좋으며, 혈액 순환 촉진으로 부종을 줄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엔도르핀 분비를 돕는다. 균형감각과 코어 근력을 키워 전신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 안정으로 우울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MZ 세대가 즐기는 이유는 다이어트에 좋다는 점과 더불어 재미와 힐링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주요 동작

▲다빈치 동작은 해먹을 다리 사이에 끼워 앉아 팔과 다리를 벌려 포즈를 취한다. 하체 부종 제거와 골반 확장에 효과적이다. ▲박쥐 동작은 어깨를 해먹에 걸치고 거꾸로 서는 자세로, 혈액 순환과 코어 강화에 좋다. ▲뱀파이어 동작은 해먹에 어깨와 다리를 걸치고 코어 힘으로 몸을 반듯이 펴 공중에서 매달리는 인버전 자세로, 상체·코어 근력 강화와 혈액순환 촉진, 하체 부종 완화에 효과적이다. ▲스우시는 해먹에 몸을 지탱하며 지면과 수평을 유지하는 동작으로, 복부·엉덩이 군살 제거와 힙업 효과가 크다. ▲샹들리에는 해먹에 거꾸로 매달려 인버전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하체 부종 해소와 코어 발달에 유용하다. ▲비둘기, 몽키는 해먹에 앉거나 올라타며 유연성을 키우는 기본 자세로, 온더해먹(해먹 위 앉기)의 변형이다.

주의할 점

초보자는 전문 강사 지도 하에 시작해야 하며, 고혈압·녹내장·심장·척추 질환이 있을 때는 의사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필수다. 최근 집에 해먹을 다는 경우도 있는데, 안전한 고정을 확인해야 한다. 식사 후 1~2시간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시작한다. 부상 방지를 위해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인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