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14kg 감량’ 곽튜브, 결혼식 당일 비결 포착?…“부기 쫙 빠진다” 추천 음식

[셀럽헬스] 새신랑 곽튜브의 다이어트 차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이번달 초에 진행된 자신의 결혼식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곽튜브 SNS/유튜브 채널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33)가 살이 쏙 빠진 결혼식 당일 모습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11일 결혼식을 올린 곽튜브가 예복을 입고 손님을 맞이하는 등의 과정이 담겨 있었다.

결혼식을 위해 꾸준한 다이어트로 무려 14kg을 감량한 곽튜브. 결혼식에서는 “잘생겨졌다”는 하객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그렇다면 곽튜브는 어떻게 살을 뺐을까? 앞서 그는 “위고비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나는 위고비를 안 하고, 못 한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곽튜브는 러닝과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 식단 조절로 체중을 감량했다. 그리고 이날 영상에서도 다이어트 비결이 포착됐다. 결혼식 당일도 틈틈이 팥호박차를 마시고 있었던 것. 곽튜브는 "부기 빼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팥호박차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본다.

팥, 나트륨 배출하고 부기 제거

팥은 몸의 부기를 완화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팥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이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 나트륨은 소금이나 간장이 짠맛을 내는 조미료에 들어 있다. 이 성분은 물을 잡아당기는 성질이 있어 우리 몸을 붓게 한다.

팥호박차를 만들 때는 팥을 껍질째 삶아 우려낸다. 그런데 껍질에는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이 풍부하다. 사포닌도 이뇨 작용을 해서 부기를 방지하고 장을 자극해 변비를 예방한다. 미국 《약용식품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팥 추출물이 지방세포 분화 억제에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결혼을 준비할 때 팥차를 먹으면 좋은 이유는 또 있다. 팥은 주근깨, 기미와 같은 멜라닌 색소를 감소시켜 피부를 맑게 한다.

호박, 순환과 혈당 안정 도움

식이섬유가 풍부한 호박은 포만감이 높고 열량은 낮은 대표 식재료로 꼽힌다. 이뇨작용도 뛰어나다. 호박에도 칼륨이 많아 전신 부기를 완화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대사 기능을 활성화하고 혈당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중에는 피로와 피부 염증이 생기기 쉽다, 이때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많은 호박을 먹으면 피부 염증을 예방하는데 좋다. 팥과 호박을 함께 끓여 차로 마시면 이뇨 작용 효과가 더 상승한다.

다만 팥호박차는 이뇨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누게 된다. 장거리 운전 등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앞두고 있을 때는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몸에 탈수 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물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위장이 약한 사람은 빈 속에 마시는 것보다 식후 30분~1시간 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하지만 팥호박차는 다이어트의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므로 너무 의존하면 안 된다. 체중 관리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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