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 (월)

한고은, 고기도 그냥 안 먹는다? 늘씬 몸매 유지 비결 보니

[셀럽헬스] 배우 한고은 몸매 관리 비결

한고은이 식습관을 공개했다. 사진=한고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배우 한고은이 몸매 관리를 위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키 172cm에 몸무게 51kg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채널에는 ‘한국 아내 몰래 한고은 꽃미모 보러 온 외국 유부남 3인방 (전 3종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고은은 이날 “손님들을 위해 전을 만들 거다. 저희는 전을 자주 먹는다. 김치전, 애호박 새우전, 육전을 만들겠다”며 재료 손질에 나섰다. 그는 김치전에 돼지고기 앞다리 살을 넣겠다면서 고기를 썰었고 “앞다리살은 지방이 적어서 쓰는 거다. 지방을 살짝 제거하겠다. 난 지방이 충분히 많아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비계를 안 드시는 건지”라고 물었고 한고은은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아예 안 먹는 건 아니다. 고기는 기름맛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고기 비계 제거하면 포화지방 섭취 줄일 수 있어

한고은처럼 고기를 먹기 전 비계를 제거하는 습관은 체중 및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비계는 대부분 포화지방으로 구성돼 있어 열량이 높고, 체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무이다.

그러나 지방은 호르몬 생성·세포막 구성·지용성 비타민(A, D, E, K) 흡수 등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이므로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오히려 피부 건조, 피로, 생리 불순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지방을 완전히 배제할 것이 아니라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 중에서 불포화지방은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고 염증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견과류·올리브오일·생선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 섭취해야

다만 불포화지방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인 음식은 견과류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 피스타치오는 불포화지방뿐 아니라 단백질과 섬유질도 함유하고 있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단, 열량이 높은 만큼 한 번에 한 줌(약 20~25g)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올리브오일과 아보카도오일 역시 단일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요리에 사용하면 건강한 지방을 공급할 수 있다. 샐러드에 뿌리거나 구이 요리에 활용하면 과도한 포화지방 섭취 없이 풍미와 포만감을 높일 수 있다.

생선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고등어, 연어, 꽁치, 참치와 같은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혈관 건강에 이롭다. 일주일에 2회 정도만 섭취해도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고 대사 기능을 안정시킬 수 있다.

반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여 피해야 할 지방으로는 소시지, 햄, 베이컨 등의 가공육에 포함된 포화지방이 있다. 튀긴 음식에 많은 트랜스지방도 나쁜 지방에 속한다. 트랜스지방은 마가린이나 쇼트닝이 들어간 과자류, 빵류에도 많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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