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2일 (일)

‘17kg 감량’ 곽튜브, 새신랑의 다이어트 비결?…“‘이 식단’ 효과 최고” 뭐길래?

[셀럽헬스]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다이어트 식단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신혼집 냉장고와 함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곽튜브 유튜브

새신랑이 된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33)가 결혼식 전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혀 화제다.

곽튜브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신혼집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했다. 냉장고 안에는 각종 채소와 요구르트, 두부 등 다이어트를 위한 식재료가 한가득 들어 있었다.

철저한 식단을 지킨 결과 곽튜브는 이날 방송에서도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그는 “현재 유튜브를 한창 많이 할 때보다 17kg 정도 빠졌다”며 “평소 샐러드를 싫어했지만 결혼식을 위해 관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0월11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필라테스와 러닝 등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진 곽튜브. 17kg을 감량에 힘이 돼준 샐러드의 영양 가치를 살펴본다.

면역력 올리는 채소뼈 건강에도 꼭 필요해

대부분의 채소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다. 체중을 감량할 때 채소를 듬뿍 먹으면 배고픔을 견디고 살도 잘 빠지는 이유다. 채소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만은 아니다.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채소는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당근과 시금치, 브로콜리 같은 채소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시력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비타민 C가 풍부한 파프리카와 배추, 케일 등을 먹으면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무엇보다 비타민 C는 칼슘이 힘을 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도 중요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도 천천히 오른다. 위장에서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혈당 안정은 대사 건강과 다이어트에 중요한 요소다. 다이어트를 하느라고 식사량을 줄이면 변비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으면 장운동이 촉진돼 몸에 숙변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양한 채소 골고루드레싱은 조심

채소는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고루 먹으면 된다. 예를 들어 속이 찬 사람이라면 따뜻한 성질을 지닌 부추를 챙겨 먹고, 찬 성질을 띠는 오이를 조금만 먹는 식이다. 곽튜브의 냉장고에는 파프리카가 많았다.

파프리카는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피부 미용에 탁월하다.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리코펜·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많아 노화를 예방한다. 특히 주황색 파프리카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몸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이는 피부 미용과 멜라닌 억제에 효과적이다.

보통 채소를 맛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먹다 보면 은은한 단맛과 신선함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곽튜브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채소를 싫어했는데 먹을만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달고 짠 드레싱을 너무 많이 넣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곽튜브도 당류가 1g 미만 들어간 저당소스를 선택했다. 당이 적게 들어간 소스라도 듬뿍 넣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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