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가 2세 준비를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근 에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적이 찾아오길 바라며…최상의 몸상태를 위한 관리 시작'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에일리와 남편 최시훈은 임신을 위해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시훈은 “아내와 내가 둘 다 젊고 건강하니까 마음만 먹으면 바로 생길 줄 알았는데 아기가 생각보다 정말 안 생기더라”며 “이번달 마지막으로 자연임신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에도 임신이 어려울 경우 시험관 시술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두 사람.
에일리는 “나처럼 자연임신이 어려운 사람들 영상을 보니까 너무 공감돼서 (눈물을 흘렸다)”며 “너무 내 자신을 혹사하면서 일을 했나 싶어서 속상하고 남편한테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1년간 부부생활 했음에도 임신 어렵다면 난임에 해당돼
에일리처럼 임신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의외로 많다. 임신이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다. 불규칙한 수면, 과도한 다이어트, 노화에 따른 여성호르몬 감소 등이 있다. 특히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려 난소 기능을 떨어뜨린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이어가고 흡연과 음주를 즐긴다면 정자의 질이 낮아져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
약 1년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했음에도 임신이 어렵다면 난임에 해당한다. 35세 미만이라면 생활습관 등을 관리해 임신을 준비하면 된다. 규칙적인 운동 습관은 남녀 모두에게 이롭다. 비만은 체내 염증을 촉진하고 내분비기관에 영향을 줘 생리주기를 바꾼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은 난소로 가는 혈류를 원활하게 한다. 금연을 실천하는 동시에 녹차, 블루베리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도움된다.
임신 어려울 땐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수와 품질이 떨어지므로 자연임신을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 2세 계획이 있다면 신속히 약물치료나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 등 난임 시술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인공수정이란 여성의 배란일에 맞춰 자궁경부에 운동성이 좋은 정자를 넣어 자연적으로 수정과 임신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에일리 부부가 언급한 시험관아기시술은 보통 약물치료와 인공수정을 해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주로 시도하지만 최근에는 바로 시작하기도 한다.
시험관아기시술은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를 체외에서 수정한 후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은 여성의 몸에서 적절한 시기에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의 정액도 채취해 건강한 정자를 골라낸다. 이후 2~5일간 배양한다.
단, 시험관 시술 중 호르몬 변화 탓에 난소가 과한 자극을 받으면 난소 비대, 복수, 흉수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때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