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g 김준희 "몸매 유지 위해 ‘이것’ 매일 해"…군살 제로 비결?

[셀럽헬스] 방송인 김준희 몸매 유지 비결

김준희가 47kg 몸무게를 인증하며 눈바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준희 SNS]
방송인이자 사업가 김준희가 체중 유지 계획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분은 새해 계획 세우셨어요? 작년에 6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저는 연말 동안 조금 느슨해진 몸과 마음을 재정비 해보려구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거울을 보며 몸매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다. 군살없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모았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체중계 사진을 올려 47.2kg의 체중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그는 "눈바디도 매일 해서 몸매 라인도 체크하고 올해 목표는 47kg 유지하기예요!"라며 "무엇보다 그동안 너무 앞만 보며 달려왔던 저 자신을 좀더 돌보고 사랑하기로 했어요"라고 다짐을 전했다.

숫자가 아닌 눈에 보이는 몸매 변화에 집중할 수 있는 '눈바디'

철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6kg 감량에 성공한 김준희는 체중 유지를 위해 매일 ‘눈바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눈바디는 눈과 체성분 분석기인 인바디(InBody)의 합성어로 체중계나 다른 도구 없이 자신의 몸 상태를 눈으로 직접 관찰해 체형 변화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눈바디는 다이어트나 운동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며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말이다. 몸매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체중이나 숫자에 의존하기보다 거울이나 사진을 통해 전반적인 몸 상태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숫자에 집착하지 않아 체중 변화보다 눈에 보이는 몸매 변화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체중은 같아도 몸의 모양은 다를 수 있는데, 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눈바디를 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주기적으로 같은 장소와 같은 조명 아래서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 남기는 것이다. 이때 늘 같은 옷을 입으면 체형 변화를 더 쉽게 감지할 수 있다.

김준희, 탄수화물 줄이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해 6kg 감량

앞서 김준희가 감량에 도움이 됐다고 밝힌 식단 비결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는 것이다.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되는데 과도하게 섭취하면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환돼 쌓이면서 살이 찌기 쉽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가급적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김준희가 공개한 감량 비결은 자전거 타기와 스쿼트다.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많은 편이다. 스쿼트는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 대표 운동이다. 이렇게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더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지원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