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9일 (목)

“의사도 놀랐다” 74세 윤미라, 혈압도 혈당도 멀쩡…비결 뭘까?

[셀럽헬스] 배우 윤미라 건강 비결

윤미라는 1969년 영화 ‘사랑하고 있어요’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미혼 싱글 라이프를 대중에게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미라’

배우 윤미라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최근 윤미라는 유튜브를 통해 종합검진 결과를 이야기했다. 윤미라는 “의사 선생님이 최고라고 하더라”며 “이 나이에 혈압도 정상이고 당뇨병도 없다고 최고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관절약, 혈압약 같은 것도 실제로 안 먹는다”며 “다만 위에 약간 위염 비슷한 게 있다더라”고 전했다.

앞서 윤미라는 평소 윤미라는 주 3회 운동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집에서도 스쿼트와 짐볼 운동을 한다는 그의 관리법에 대해 살펴본다.

나이 들수록 골골…이유는?

윤미라처럼 70대에 접어들면 각종 건강 문제가 나타나기 쉽다. 이 시기에는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만성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혈압과 혈당 수치의 변화가 두드려진다. 노화로 인해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나이가 들수록 인슐린의 분비 능력도 저하된다.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면 혈액 속 포도당이 증가해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당뇨병은 혈당뿐만 아니라 혈관과 장기를 서서히 망가뜨려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고혈압이 동반되기 쉽다.

스쿼트, 올바른 자세 유지해야

이런 건강 문제를 예방하려면 평소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운동을 하면 마이오카인이라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돼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윤미라가 실천한다는 스쿼트는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 운동이다.

스쿼트는 허벅지 뒷 근육인 햄스트링, 엉덩이 근육 등 하체의 큰 근육이 활성화돼 무릎 관절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여준다. 이렇게 근육량이 늘면 혈당 조절도 수월해진다. 근육은 핏속의 포도당을 흡수하고 이용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잘못된 자세로 스쿼트를 하면 무릎이 오히려 망가질 수 있다.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아 천천히 올라오는 자세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하다. 굽힌 자세에서 무릎이 발가락보다 튀어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정 개수를 목표로 세우기보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정 개수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낙상사고 예방에 이로운 짐볼 운동

짐볼에 앉아 운동하면 코어 근육이 발달하고 척추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짐볼에 앉아 상체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발을 들여 균형을 잡는 간단한 동작으로도 충분하다. 등과 복부의 근육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어 자세를 개선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단, 안전을 위해 등받이나 벽 가까이에서 운동하는 게 좋다. 짐볼 운동이 처음이라면 짧게 5~10분부터 시작한 뒤 시간은 점차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 기존에 관절염이나 무릎 통증 등이 있다면 무리하지 않고 전문가와 상의 후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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