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암 막으려면 얼마나 움직여야 해?...하루 ‘이 정도’ 걸으면 효과적

운동하면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세포 활동력 높여

하루에 45분 정도 걷기 운동을 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활발한 신체 활동은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단한 운동이 아니라 의자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는 정도여도 된다.

그동안 운동을 포함해 신체 활동이 암 예방과 치료를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왔다. 연구의 핵심은 신체 활동이 면역 체계를 개선해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능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특정 면역 세포의 활동력을 높인다. 호주 퀸즐랜드대의 2019년 연구에 의하면 직장암 환자가 운동하면 생존율이 높아진다. 운동 직후에 면역 반응(염증 사이토카인)이 증진했으며, 결과적으로 암세포 수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2016년 《미국 의사협회지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사람은 유방, 방광, 혈액, 직장암 등 13종의 암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다. 201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발암 위험은 69%나 감소한다.

최근에 나온 미국암학회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서도 일주일에 300분의 운동이 암 예방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를 하루 45분 걷기로 환산했다.

연구팀은 “하루 45분 걷기 등 운동으로 위, 방광, 직장 등 다양한 부위에서 종양이 생길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Proportion of Cancer Cases Attributable to Physical Inactivity by US State, 2013-2016)는 스포츠의학 학회지(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실렸다.

<자주 묻는 질문>

Q1. 운동이 정말 암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A1. 네. 꾸준한 신체 활동은 여러 연구에서 유방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폐암, 간암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운동은 체지방 감소, 호르몬 조절(에스트로겐, 인슐린 등), 면역 기능 강화,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Q2. 어떤 종류의 운동이 암 예방에 가장 좋나요?

A2. 특별히 한 가지 운동이 ‘최고’인 것은 아니지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병행이 권장됩니다. △유산소 운동: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근력 운동: 아령, 맨몸 운동(스쿼트, 푸쉬업 등)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기준: 주당 중강도 유산소 운동 150~300분 또는 고강도 75~150분, 근력 운동 주 2회 이상.

Q3. 운동량이 많을수록 암 예방 효과가 더 큰가요?

A3. 일정 수준까지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수준이 중요합니다. 너무 과도한 운동은 면역 저하, 피로,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꾸준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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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k*** 2025-11-01 10:20:13

    운동을 하고 움직여야 암예방을 할수 있다는~~ 운동,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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