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9일 (목)

강민경, 날씬한 비결?…“부기 쏙 빠져” 극찬한 아침 식단

[셀럽헬스] 가수 강민경의 식단 관리

가수 강민경이 ‘부기를 예방하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강민경 SNS

몸의 부기가 하루 기분을 좌우할 때가 있다. 아침부터 얼굴과 손발, 다리가 퉁퉁 부으면 활력이 떨어지고 더 피곤하게 느껴져서다. 가뿐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 있을까. 가수 강민경(34)이 ‘부기를 예방하는 아침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침 식단을 올렸다. 이날 강민경이 아침으로 선택한 음식은 삶은 달걀과 말차였다.

강민경은 “아침부터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몸이 무거워서 일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신 후, 말차를 마시면 확실히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몸은 무겁고 기분은 나쁘게 만드는 부기. 강민경이 추천한 아침 식단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들여다본다.

달걀, 소화 잘되는 단백질 공급원

달걀은 소화가 잘되는 고품질 단백질 공급원이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 소화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달걀은 메티오닌·시스틴 등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비타민 A·D·B, 무기질과 같은 영양분도 풍부하다. 또 루테인과 제아잔틴도 있어 눈 건강에도 좋다.

포만감도 높다. 출출할 때 삶은 달걀 하나만 먹어도 배고픔을 충분히 달랠 수 있다. 점심과 저녁 사이 간식으로 달걀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렇게 든든한 달걀이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이유는 ‘콜린’이라는 특별한 성분 덕분이다. 콜린은 체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를 돕는다.

살모넬라균 조심해야

강민경은 “달걀을 만지면 손을 꼭 닦아야 한다”며 살모넬라균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살모넬라균을 방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4℃ 이하 냉장 보관이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냉장 온도인 4℃에서 보관한 달걀은 1일차부터 살모넬라균이 99% 이상 급격하게 줄었다. 또 35일 후까지 99.9% 이상 생장이 억제됐다.

말차, 항산화 효과로 인기몰이

요즘 말차의 인기가 뜨겁다. 블랙핑크 제니부터 배우 이청아 등 많은 연예인이 말차의 효과를 언급하면서다. 소셜미디어에서도 말차를 활용한 식음료 요리법이 수만건 올라와 있다.

말차는 어린 찻잎을 말린 뒤 가루로 만든 것이다. 일반 녹차와 다른 것은 잎을 수확하기 3∼4주 전부터 햇빛을 차단해 기른다는 점이다. 이런 생육 환경에서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L-테아닌의 함량이 늘어난다. L-테아닌은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 말차에는 녹차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이 들어 있다. 특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가 방지된다. 또 말차에 있는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통해 부기도 방지한다.

좋다고 많이 먹었다가 건강 악화

말차를 너무 많이 먹으면 간이 손상될 수 있다. 말차에는 일반 녹차보다 최대 20배 많은 카테킨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이 몸에 좋지만 너무 과다하게 복용하면 간 수치를 높일 수 있어서다. 강민경은 “말차 2g에 물 20ml를 넣고 1:10의 비율로 타서 마신다”고 조언했다.

철분 부족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녹차류에 함유된 탄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서다. 평소 빈혈이 있다면 말차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빈혈이 없었더라도 장기간 말차를 과하게 먹으면 빈혈이 생길 위험도 있다. 말차를 너무 좋아한다면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은 육류와 시금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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