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36)이 얼굴 부기 빼는 방법을 추천했다.
지난 8일 방송인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에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돌아온 김우빈과의 ‘게릴라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김우빈은 핫플 성수동에서 시민들과 깜짝 만남을 가진 뒤 하지영의 단골 식당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우동을 먹던 중 하지영이 “우빈 씨도 부기가 있나”라고 묻자 김우빈은 “너무너무 붓는다”고 답했다. 하지영이 “너무 부어서 반신욕을 계속한다”고 하자 김우빈은 “근데 반신욕 하면 기운이 떨어지지 않나? 자전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그 이유로 “제가 맨날 반신욕을 하고 (스케줄을) 지친 상태로 시작하니까 너무 피곤하더라”며 “그런데 자전거는 땀은 나는데 활력이 올라간다”라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실내 자전거를 탄다. 그냥 싼 거 샀다”고 덧붙였다.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은 188의 큰 키에 슬림한 몸매, 날렵한 턱선을 자랑한다. 이런 김우빈도 피해 가지 못한 부기를 실내 자전거로 슬기롭게 다스리고 있었다. 김우빈이 추천한 실내 자전거의 부기 빼는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실내자전거로 부기 빼는 원리
실내자전거는 부기(부종) 제거에 효과적인 유산소·근력 복합 운동이다. 적당한 강도의 실내자전거를 20~30분 정도 타면 하체 혈액순환과 림프순환, 땀 배출 및 이뇨작용이 촉진되어 부기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꾸준히 페달을 밟는 동작은 하체 근육 수축·이완을 반복해 다리·발목, 얼굴 등 전신의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특히 아침에 실내자전거를 타면 체내 대사가 활발해져 부기 제거 효과가 극대화된다.
처음에는 15~20분 가볍게 시작하고 점차 시간을 30분 이상으로 늘리며, 무리가 가지 않는 저항에서 타는 것이 적절하다. 운동 전후로 1~2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면 순환개선과 부상 방지에 좋다. 또 요가, 간단한 마사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병행하면 부기 제거 효과가 더해진다. 운동 전후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실내자전거의 운동 효과
김우빈이 부기 제거법으로 추천한 실내자전거는 지방 연소, 하체 근력 강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실내자전거는 시속 25km, 70kg 성인 기준 시간당 약 780kcal를 소모하며, 러닝머신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지방 연소 효과를 보인다. 이를 통해 대퇴사두근(허벅지 앞), 햄스트링(허벅지 뒤), 둔근(엉덩이), 종아리 등 하체 전반의 근력을 집중적으로 기를 수 있다. 꾸준히 하면 심폐기능이 개선돼 심혈관질환 위험도 감소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질단백질(LDL)과 중성지방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질단백질(HDL) 상승,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관절 부담도 적다. 걷기·달리기 대비 무릎·발목 등 하중이 적어 부상 위험이 낮아, 관절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강도·시간 조절이 쉽고, 실내에서 날씨에 관계없이 운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신나게 페달을 밟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증진, 우울과 불안 감소, 엔도르핀 분비 촉진 등 정신 건강에도 좋다. 다만 허리디스크 등 허리가 약하거나 무릎관절(슬개골)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자세에 신경 쓰고, 운동 강도 및 시간을 조절하며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