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그루가 집에 플라잉 요가를 위한 해먹을 설치해놓은 모습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로 집들이 영상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이 주목한 부분은 집 거실 천장에 달린 해먹이었다. 한그루는 "거실에 (플라잉 요가를 위한) 해먹 두 개를 설치해놨다"며 "플라잉 요가를 오래했고, 좋아하고, 자격증도 땄다. 아이들도 배웠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해먹에 매달려 몸도 풀고, 아침에 부기도 빼고, 스트레칭한다"며 "해먹은 안전 점검 후 전문가가 와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한그루는 거실에 있는 커튼을 쳐 분리된 공간을 만들어 플라잉 요가만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자신만의 아이디어도 자랑했다. 한그루는 "혼자 힐링하면서 조용히 하고 싶은데 주변에 보이는 게 많다"며 "커튼을 친 후 조용히 조명 하나 켜놓고 플라잉 요가를 하면 너무 힐링되고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그루는 쌍둥이 출산 후 체중이 60kg까지 늘었다가 꾸준한 노력으로 42kg까지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전신 근육 고루 활성화하고 집중력 강화
플라잉 요가는 천장에 달린 해먹을 이용해 전통적인 요가 동작, 필라테스, 춤, 체조 요소를 결합해 실천하는 공중 요가다.
플라잉 요가의 건강 효과는 다양하다. 우선 흔들리는 공중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복근, 어깨 등 전신 근육을 지속적으로 쓰면서 코어 근육을 비롯해 전신 근육을 고르게 활성화할 수 있다.
플라잉 요가는 중강도 수준의 운동이다. 이로 인해 심박수와 몸의 순환 기능을 높이고, 50분 기준 약 250~320kcal를 소모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해먹에 몸을 맡겨 역방향으로 기울이거나 완전히 거꾸로 매달리는 자세를 취하면, 중력에 의해 눌렸던 척추와 주변 조직에 일시적인 압박 감소가 일어나며 긴장을 덜어준다. 직장인이나 육아 중 허리를 많이 쓰는 이들에게 유익하다.
재미 요소가 큰 운동이기 때문에 꾸준히 오래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명상적 요소가 있어 스트레스 완화, 마음의 안정,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안압·혈압 높은 사람 주의, 의사 상담 후 진행해야
다만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은 안압과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자칫 해먹에서 떨어지면 관절이나 근육에 손상이 갈 수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 녹내장, 망막 질환, 심한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목이나 허리 디스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사 상담 후 진행하거나 플라잉 요가 자체를 피해야 한다.
초보자는 해먹 위에서 중심을 잃기 쉬워 부상 위험이 더 크다. 기본적인 강사의 지도, 충분한 워밍업, 안전장비 확인인 필수다. 난도 높은 공중 기술 동작은 실력을 쌓으며 천천히 시도한다. 처음 시작할 때는 짧은 수업 시간, 낮은 높이, 기본자세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난도를 높이는 게 안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