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다이어트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출산 후 31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다이어트 떡볶이 못 참지~! 떡볶이 귀신 얀셰프의 죄책감 ZERO 양배추 떡볶이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하얀은 “제가 떡볶이 귀신이다. 떡볶이를 정말 못 참을 때 어떻게 만들어 먹는지 알려드리겠다. 살 안 찌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떡볶이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전자레인지로 익혀 반쯤 숨이 죽은 양배추에 귀리현미 가래떡,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순살 어묵을 준비하며 “야식으로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는 떡 없이 양배추와 어묵만 있어도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떡이 메인이 아니라 양배추가 메인”이라고 설명했다.
완성된 떡볶이에 삶은 달걀까지 올린 서하얀은 제작진, 아이들과 함께 시식에 나섰다. 떡볶이를 맛본 이들은 모두 맛있다고 입을 모았고 서하얀은 죄책감 없는 떡볶이라고 강조하며 뿌듯해했다.
식이섬유 풍부한 양배추와 현미귀리떡, 혈당 조절에 좋아
서하얀의 다이어트 떡볶이 속 주재료인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식이섬유는 탄수화물 흡수를 늦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떡으로 인한 혈당 급상승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그는 떡 역시 흰쌀 떡 대신 현미와 귀리를 활용한 가래떡을 사용했는데, 현미와 귀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이므로 혈당 상승 속도가 백미 가래떡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만하다. 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어묵과 삶은 달걀, 단백질 보충하고 포만감 높여
이어서 순살 어묵과 삶은 달걀은 떡볶이에 단백질 요소를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단백질은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떡볶이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떡을 먹기 전 양배추와 달걀을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어느 정도 충족되므로 탄수화물인 떡을 적게 먹을 수 있고 혈당 스파이크도 줄일 수 있다.
떡 대신 곤약이나 두부떡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감은 비슷하면서 탄수화물은 훨씬 적다. 또 떡볶이에는 자극적인 양념과 기름이 많이 들어가므로 국물은 최소한만 먹거나, 양념을 따로 만들어 찍어먹으면 섭취 열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양념 덜 자극적으로 만들고 식사 후에는 가볍게 움직여야
어묵과 양배추 외에도 버섯, 삶은 달걀, 브로콜리, 닭가슴살 등 식이섬유나 단백질이 풍부한 재료를 채워 넣으면 포만감은 높이고 칼로리는 줄일 수 있다. 양념은 고추장 양을 줄이고 고춧가루, 간장 소량, 마늘, 후추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을 먹고 가만히 있으면 혈당이 급상승해 체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따라서 식사 후 10~15분 정도 가벼운 산책이나 제자리 걷기, 스트레칭을 하면 혈당이 에너지로 쓰이므로 지방 축적을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