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1일 (토)

52세 홍지민, 32kg 뺀 비결…“운동보단 ‘이것’ 회복이 우선”

[셀럽헬스] 뮤지컬 배우 홍지민 다이어트 비결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2006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 당장 홍지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32kg 감량 비법을 전했다.

최근 홍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32kg 감량에 성공한 뒤 수년째 몸매를 유지하는 홍지민에게 “몸매 유지를 잘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에 홍지민은 “처절하게 계속 다이어트 중”이라며 “러닝머신 위에서 30분 이상 걸어야 살과 체지방이 빠지기 시작한다”고 답했다.

홍지민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소신도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물어보신다”며 “세 가지로 정리하자면 먼저 관계 회복, 부부 사이와 부모 자식 간의 사이가 좋아져야 하고 나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롭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으로 이어지고 다이어트를 해도 관계 회복이 되지 않으면 유지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 홍지민은 두 번째 비법으로는 잠을 충분히 자기, 세 번째는 걷기를 꼽았다.

꾸준한 달리기, 젊음 유지에도 도움

홍지민처럼 달리기를 꾸준히 하면 다이어트 후 날씬해진 몸매를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다. 달리기는 체지방을 연소시키고 하체 근육을 발달시킨다. 엉덩이, 허벅지 등 신체의 큰 부위인 하체 근력이 단련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체내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 살이 덜 찌는 효과가 나타난다.

중년에 달리는 습관을 실천하면 젊음을 유지하는 데도 좋다. 달리면 체내 활성산소가 감소해 노화 속도가 느려진다. 활성산소는 몸의 에너지 대사과정에 생기는 유해물질이다. 세포를 파괴하고 체내 염증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한다. 신체 활동량이 부족하거나 가공식품이나 육류 등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과도한 코르티솔 호르몬, 몸에 어떤 영향이?

홍지민이 언급한 것처럼 동시에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짜증나거나 화가 나는 상황일 때 받기 쉽다. 이때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해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도하게 쌓이면 체내 염증이 쌓이고 면역체계가 떵러진다. 체내 염증은 비만, 심장질환, 암 등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자극적인 음식을 찾기 쉽다. 심할 때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캡사이신 등 매운 성분은 위점막을 자극한다. 대표적인 매운 음식인 떡볶이, 마라탕 등은 열량이 높고 탄수화물도 많이 함유돼 살을 찌운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당분과 나트륨이 많은 음식보다는 마그네슘이 많은 바나나, 아보카도 등을 섭취하는 게 좋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셀레늄, 비타민 E 등이 풍부한 견과류도 스트레스로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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