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하은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체중계에 오른 하원미는 50kg가 찍히자 “마이크 빼면 49kg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 안에 마련한 필라테스룸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2년 차 프리랜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하원미는 보통 하루 한 시간 반씩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즐겨 먹는다는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다. 콜리플라워를 꺼낸 하원미는 “콜리플라워가 포만감도 있고 식이섬유다 보니까 다이어트식으로 추천한다”라며 “잘게 썰어서 수분을 날리듯이 볶아주면 밥 같은 비주얼이 된다. 볶음밥에 밥 대신 넣는다든지, 비빔밥 해먹을 때도 밥 대신 넣으면 나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하원미가 다이어트를 위해 밥 대신 사용한다는 콜리플라워는 십자화과(배추과) 채소 중 하나다. 식이섬유, 비타민 C, K, B6, 칼륨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들이 들어있으며 열량은 한 컵에 25칼로리에 불과하다. 밥뿐만 아니라 피자 도우로 사용하는 등 밀가루를 대체할 수도 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만들려면 먼저 콜리플라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식초 1큰 술을 넣은 물에 5분 정도 담가둔다. 건져낸 콜리플라워를 데친 다음 쌀알보다 약간 큰 크기로 잘게 다져준다. 다진 콜리플라워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밥이 필요한 요리에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점성이 일반 쌀보다 약하므로 쌀과 섞어 먹는다면 현미나 백미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