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식사에서 두통이나 편두통을 없애는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 통증 완화에 보탬이 된다는 설명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가 소개한 두통과 편두통을 자연스럽게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정리했다.
△씨앗, 견과류
마그네슘과 섬유질이 많다. 전문가들은 “영양적 측면에서 마그네슘 결핍은 지속적인 혹은 한쪽 앞머리와 눈 주변의 극심한 두통이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군발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한다. 아마씨, 싹이 난 호박씨, 치아씨는 마그네슘의 좋은 공급원이다. 호박씨는 섬유질이 많아 편두통에 동반되는 변비도 예방할 수 있다.
△바나나
필요할 때 에너지를 제공한다. 편두통 혹은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저혈당증의 예방에 좋고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수분 함량 약 74%로, 수분 공급에도 도움이 된다.
△허브 차
전반적인 수분 공급에 좋다. 차의 종류에 따라 또 다른 장점도 있다. 페퍼민트 차는 부비동(코 곁굴) 압력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미국 편두통재단에 의하면 부비동 두통은 부비동의 염증이나 부종으로 인해 생긴다. 생강차도 긴장성 두통의 완화를 돕는다.
△커피
커피에는 두통약에 첨가되는 카페인이 들어있다. 카페인은 체내에서 최대 5시간 유지되므로 오전에 커피를 마신 뒤 오후에 두통이 다시 찾아올 수 있다.
미국 국립두통재단에 따르면 커피로 인해 ‘카페인 금단 두통’도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두통이 유발된다면 일반 커피 대신 카페인이 절반만 들어간 커피 혹은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약간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베리류
블루베리, 딸기, 블랙베리, 산딸기 등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식품을 먹으면 부비동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다.
△버섯
장 건강을 증진하고 편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장누수증후군으로 인한 두통에는 버섯, 퀴노아, 견과류, 달걀 등 리보플라빈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
편두통이 있으면 변비를 비롯해 장과 관련된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플레인 요구르트는 수분 공급과 장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
월경이 시작되기 직전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지면서 두통이 촉발될 수 있다. 브로콜리, 방울양배추, 청경채 같은 십자화과 채소의 섭취를 늘리면 월경 편두통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검은콩
식후 혈당이 감소하는 반응성 저혈당으로 인한 두통에 효과적이다. 검은 콩 외에 호박, 퀴노아, 뿌리채소 등을 먹으면 안정적 혈당 유지에 도움이 된다.
△시금치
시금치, 근대 같은 잎이 무성한 채소류는 마그네슘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미국 편두통장애협회에 의하면 많은 환자들이 뇌 마그네슘 수치가 낮기 때문에 편두통 약과 함께 마그네슘 보충제도 복용한다.





